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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산타 마리아(サンタマリア)



掌をふたつ 重ねたあいだ

테노 히라오 후타츠 카사네타 아이다

두 손바닥을 포갠 틈새에


一枚の硝子で隔てられていた

이치마이노 가라스데 헤다테라레테이타

한 장의 유리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어


ここは面会室 あなたと僕は 

코코와 멘카이시츠 아나타토 보쿠와 

이곳은 면회실 당신과 나는


決してひとつになりあえないそのままで

케시테 히토츠니 나리 아에나이 소노 마마데

절대 하나가 되지 못하는 그대로


話をしている

하나시오 시테이루

이야기를 하고 있어


今呪いにかけられたままふたりで

이마 노로이니 카케라레타 마마 후타리데

지금 저주에 걸린 채로 단둘이서


いくつも嘘をついて歩いていくのだろうか

이쿠츠모 우소오 츠이테 아루이테 이쿠노 다로우카

수많은 거짓말을 하며 걸어가는 걸까


しとやかに重たい沈黙と優しさが

시토야카니 오모타이 친모쿠토 야사시사가

차분하게 무거운 침묵과 상냥함이


見開いた目と その目をつないでいた

미히라이타 메토 소노 메오 츠나이데이타

부릅뜬 눈과 그 눈을 엮고 있었어


あなたは少し笑った

아나타와 스코시 와랏타

당신은 살짝 웃었어


おお サンタマリア 何も言わないさ

오오 산타 마리아 나니모 이와나이사

오오 산타 마리아 아무것도 말하지 않겠어


惑うだけの言葉で満たすくらいならば

마도우 다케노 코토바데 미타스 쿠라이 나라바

망설임 뿐인 말로 채워질 정도라면


おお 様々な幸せを砕いて 祈り疲れ

오오 사마자마나 시아와세오 쿠다이테 이노리 츠카레

오오 수많은 행복을 부수고 기도에 지쳐서


漸くあなたに 会えたのだから

요야쿠 아나타니 아에타노 다카라

겨우 당신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


一緒に行こう あの光の方へ

잇쇼니 유코우 아노 히카리노 호우에

함께 가자 저 빛을 향해서


手を繋ごう 意味なんかなくたって

테오 츠나고우 이미난카 나쿠탓테

손을 잡자 의미 같은 건 없어도


いつか紺碧の 仙人掌が咲いて 

이츠카 콘페키노 사보텐가 사이테 

언젠가 검푸른 선인장이 피어서


一枚の硝子は崩れるだろうさ

이치마이노 가라스와 쿠즈레루다로우사

한 장의 유리는 무너질 거야


信じようじゃないか どんな明日でも

신지요우 쟈나이카 돈나 아시타데모

믿어보지 않을래 어떤 내일이라도


重ねた手と手が触れ合うその日を

카사네타 테토 테가 후레 아우 소노 히오

겹쳐진 손과 손이 맞닿는 그 날을


呪いが溶けるのを

노로이가 토케루노오

저주가 풀리는 것을


今この間にあなたがいなくなったら

이마 코노 아이다니 아나타가 이나쿠낫타라

지금 이 사이에 당신이 없어진다면


哀しさや恐ろしさも 消えてしまうのだろうか

카나시사야 오소로시사모 키에테 시마우노 다로우카

슬픔이나 두려움도 사라져 버리는 걸까


暗い午後の道端で探し回った 

쿠라이 고고노 미치바타데 사가시 마왓타

어두운 오후의 길가에서 찾아 헤맸던


呪いを溶かす その小さなナイフを

노로이오 토카스 소노 치이사나 나이후오 

저주를 풀 그 작은 나이프를


汚れることの無い歌を

요고레루 코토노 나이 우타오

더렵혀질 일 없는 노래를


おお サンタマリア 全て 正しいさ 

오오 산타 마리아 스베테 타다시이사 

오오 산타 마리아 모든 것이 옳아


どんな日日にも過去も未来も間違いさえも

돈나 히비모 카코모 미라이모 마치가이사에모

어떤 나날도 과거도 미래도 실수조차도


おお その目には 金色の朝日が 映り 揺れる

오오 소노 메니와 콘지키노 아사히가 우츠리 유레루

오오 그 눈에는 황금빛의 아침해가 비치고 흔들려


点滴のように 涙を落とす

텐테키노 요우니 나미다오 오토스

마치 링거처럼 눈물을 떨어뜨려


その瞳が いつだってあなたなら 

소노 히토미가 이츠닷테 아나타나라 

그 눈동자가 언제라도 당신이라면


落ち込んだ 泥濘の中だって

오치콘다 데이네이노 나카닷테

움푹 패인 진창 속이라도


ここは面会室 仙人掌は未だ

코코와 멘카이시츠 사보텐와 마다

여기는 면회실 선인장은 아직


咲かない 硝子は崩れない

사카나이 가라스와 쿠즈레나이

피지 않아 유리는 무너지지 않아


そんな中で一本の蝋燭が 

손나 나카데 잇폰노 로소쿠가 

그 중에서 하나의 촛불이


確かに灯り続ける

타시카니 토모리 츠즈케루

계속 명확하게 빛나고 있어


あなたを見つめ あなたに見つめられ

아나타오 미츠메 아나타니 미츠메라레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이 날 바라보고


信じることを やめられないように

신지루 코토오 야메라레나이 요우니

믿는 것을 그만둘 수 없는 것처럼


おお サンタマリア 何も言わないさ

오오 산타 마리아 나니모 이와나이사

오오 산타 마리아 아무것도 말하지 않을 거야


惑うだけの言葉で満たすくらいならば

마도우 다케노 코토바데 미타스 쿠라이 나라바

망설임 뿐인 말로 채워질 정도라면


おお 様々な幸せを砕いて 祈り疲れ

오오 사마자마나 시아와세오 쿠다이테 이노리 츠카레

오오 수많은 행복을 부수고 기도에 지쳐서


漸くあなたに 会えたのだから

요야쿠 아나타니 아에타노 다카라

겨우 당신과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까


一緒に行こう あの光の方へ

잇쇼니 유코우 아노 히카리노 호우에

함께 가자 저 빛을 향해서


手を繋ごう 意味なんかなくたって

테오 츠나고우 이미난카 나쿠탓테

손을 잡자 의미 같은 건 없어도


サンタマリア 闇を背負いながら

산타 마리아 야미오 세오이 나가라

산타 마리아 어둠을 짊어지면서


一緒にいこう あの光の方へ

잇쇼니 이코우 아노 히카리노 호우에

함께 가자 저 빛을 향해서




M2. 백귀야행(百鬼夜行)



ちゃんちゃらおかしな出で立ちで

챤챠라 오카시나 히데타치데

딴따라 이상한 차림으로


また酒呑み呷れど日は暮れず

마타 사케 노미아오레도 히와 쿠레즈

또다시 술을 연거푸 들이켜도 해는 지지 않고


つまらん顔して街を行く

츠마란 카오시테 마치오 유쿠

지루한 얼굴로 거리를 걸어가


ほらあれこれ言うては酔い散らす

호라 아레코레 이우테와 요리치라스

봐봐 이런저런 주절거리며 취기를 흩뿌려


いや どだいもどだいに面倒で

이야 도다이모 도다이니 멘도우데

싫어 원래부터 생겨먹기가 귀찮아서


おかしな飲ん兵衛だ

오카시나 논베이다

이상한 고주망태야



オンボロ錦の更紗模様

온보로 니시키노 사라사 모요우

남루한 비단의 사라사 무늬


その洒落たお顔には金魚の絵

소노 샤레타 오카오니와 킨교노에

그 멋들어진 얼굴에는 금붕어 그림


腰やら股やら働かせ

코시야라 코시야라 하타라카세

허리든 가랑이든 놀려보자


またお手軽欲望貪れば

마타 오테가루 요쿠보우 무사보레바

또다시 손쉬운 욕망에 욕심을 내면


今どこへも聞こえる声出した

이마 도코에모 키코에루 코에다시타

지금 어디서나 들리는 소리가 들렸어


「私さみしいの」

「와타시 사비시이노」

「나 외로워」



呼ばれて飛び出てこの世に参上

요바레테 토비데테 고노요니 산죠

불려져서 뛰쳐 나와 이 세상에 납시었다


皆様よろしくどうぞ

미나사마 요로시쿠 도우조

여러분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楽しくなったり哀しくなったり

타노시쿠 낫타리 카나시쿠 낫타리

즐거워지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고


忙しのない日ばかりだ

세와시노 나이 히바카리다

조급해할 것 없는 날들뿐이야


帳を上げろや昼行灯 ほら

토바리오 아게로야 히루안돈 호라

장막을 올리거라 주행등을 밝혀라


ここらでおひとつどうだ

코코라데 오히토츠 도우다

이쯤에서 한 판 어떠신가


我らは現代の妖怪だ!

와레라와 겐다이노 요카이다!

우리들은 현대의 요괴들이다!



頓珍漢なことばかり

톤친칸나 코토바카리

얼간이 같은 것만을


まだ信じている

마다 신지테이루

아직 믿고 있어


狸の背中に火を灯せば ほう

타누키노 세나카니 히오 토모세바 호우

너구리의 등에다 불을 밝히면 호우


あんあん ぱっぱらぱの行進

아아 팟파라파노 코우신

앙앙 바보들의 행진


やってやれほら

얏테야레 호라

해치워버려 어이


バケツ叩いては声上げろや ほう

바케츠 타타이테와 코에 아게로야 호우

양동이를 두들기고서는 소리질러라 호우


明るい夜の到来だ ようそろ

아카루이 요노 토라이다 요우소로

밝은 밤이 도래했구나 좋을씨고



みなみな欲望詰め込んだ

미나미나 요쿠보우 츠메콘다

모두모두 욕망을 채워넣었어


そのペラペラ少女とニヤケ猿

소노 페라페라 쇼죠토 니야케자루 사루

그 유창한 소녀와 알랑거리는 원숭이


お願い全てを投げ付けて

오네가이 스베테오 나게츠케테

부탁이다 모든 것을 내던져 버려


また一人で快楽部屋の隅

마타 히토리데 카이라쿠 헤야노 스미

또다시 혼자서 쾌락의 방구석


ほら頭と目ばっか肥えて行き

호라 아타마토 메밧카 코에테유키

봐봐 머리와 눈깔만 비대해져 가서


青白い顔

아오시로이 카오

창백한 얼굴



雨降る夜には傘になり

아메 후루 요루니와 카사니나리

비 내리는 밤에는 우산으로 변하여


その体で誰かと雨宿り

소노 카라다데 다레카토 아마야도리

그 몸으로 누군가와 비를 피하고


お歌を歌えば人を騙し

오우타오 우타에바 히토오 다마시

노래를 불러서 사람을 속이고


また誰彼構わず慰める

마타 다레카레 카마와즈 나구사메루

또 이 사람 저 사람 가리지 않고고 위로해줘


ほら 盲信者増やして傘下に置いて

호라 모우신샤 후야시테 산카니 오이테

자 맹신자를 늘려서 산하에 두고


孤独で遊説を

고도쿠데 유우세오

고독으로 유세를...



生まれて初めてこの世に登場

우마레테 하지메테 코노 요니 토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세상에 등장


続きは表でどうぞ

츠즈키와 오모테데 도우조

그 다음은 겉으로 부탁해


嬉しくなったり怒り狂ったり

우레시쿠 낫타리 이카리 쿠룻타리

기뻐하는가 하면 미친듯이 화내고


忙しのない日ばかりだ

세와시노 나이 히바카리다

조급해할 것 없는 날들뿐이야


その手を下ろせや用心棒ほら

소노테오 오로세야 요우진보우 호라

그 손을 내려라 호위꾼아 어서


ここらでおひとつどうだ

코코라데 오히토츠 도우다

이쯤에서 한 판 어떠신가


我らは現代の妖怪だ!

와레라와 겐다이노 요-카이다!

우리들은 현대의 요괴들이다!



どんでんひっくり返し行こうや

돈덴 힛쿠리카에시 이코우야

휙휙 뒤집고 뒤집어 가자구


スチャラカほいさ

스챠라카 호이사

얼씨구절씨구 호잇사


狐の頭に水被せば ほう

키츠네노 아타마니 미즈 카부세바 호우

여우 대가리에 물을 뒤집어 씌우고 호우


あんあん ぱっぱらぱの行進

앙앙 팟파라파노 코우신

앙앙 바보들의 행진


やってやれほら

얏테야레 호라

해치워버려 어이


薬缶鳴らしては声合わせや ほう

야칸 나라시테와 코에 아와세야 호우

주전자를 울리며 소리를 맞추자 호우


明るい夜の到来だ ようそろ

아카루이 요노 토라이다 요우소로

밝은 밤이 도래했구나 좋을씨고



こんな具合になったのは

콘나 구아이니 낫타노와

이런 상태가 된 것은


誰のお陰だろうか

다레노 오카게다로우카

누구의 덕분일까



こんな具合になったのは

콘나 구아이니 낫타노와

이런 상태가 된 것은


ああいまさらどうでもええわ

아아 이마사라 도우데모 에에와

아아 이제 와선 어떻든 상관 없어



こんな具合になったのは

콘나 구아이니 낫타노와

이런 상태가 된 것은


誰のお陰だろうか

다레노 오카게다로우카

누구의 덕분일까


こんな具合になったのは

콘나 구아이니 낫타노와

이런 상태가 된 것은


ああいまさらどうでもええわ

아아 이마사라 도우데모 에에와

아아 이제 와선 어떻든 상관 없어



頓珍漢なことばかり

톤친칸나 코토바카리

얼간이 같은 것만을


まだ信じている

마다 신지테이루

아직 믿고 있어


狸の背中に火を灯せば ほう

타누키노 세나카니 히오 토모세바 호우

너구리의 등에다 불을 밝히면 호우


あんあん ぱっぱらぱの行進

아아 팟파라파노 코우신

앙앙 바보들의 행진


やってやれほら

얏테야레 호라

해치워버려 어이


バケツ叩いては声上げろや ほう

바케츠 타타이테와 코에 아게로야 호우

양동이를 두들기고서는 소리질러라 호우


明るい夜の到来だ ようそろ

아카루이 요노 토라이다 요우소로

밝은 밤이 도래했구나 좋을씨고



ちゃんちゃらおかしな世の中だ

챤챠라 오카시나 요노나카다

딴따라 웃기는 세상이다


その平和と愛とをうたえども

소노 헤이와토 아이토오 우타에도모

그 평화와 사랑과 노래해봤자


心にあるのはそれではない

코코로니 아루노와 소레데와 나이

진짜 마음에 있는 건 그게 아니야


また僕らに自由はそれほどない

마타 보쿠라니 지유-와 소레호도나이

또다시 우리에겐 자유가 별로 없어


ほら 得意の炎で焼いてくれ

호라 토쿠이노 호노오데 야이테쿠레

자 득의양양한 불길로 태워줘


あなたの言う愛で

아나타노 이우 아이데

당신이 말하는 사랑으로




M4.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笛吹けども踊らず)



でもなんでこうなったんだ ここで今何してんだ

데모 난데 코우낫탄다 코코데 이마 나니시텐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야


ギラギラの目の人たちにあらぬ疑いをかけられて

기라기라노 메노 히토타치니 아라누 우타가이오 카케라레테

번쩍거리는 눈의 사람들에게 엉뚱한 의심을 받아서


沢山の流言飛語が 息巻いて飛び交う部屋に

타쿠산노 류겐히고가 이키마이테 토비카우 헤야니

수많은 유언비어가 서슬 퍼렇게 날아다니는 방에


着の身着のまま放り込まれた俺は一体何をした?

키노미 키노마마 호리코마레타 오레와 잇타이 나니오 시타?

고작 옷만 입은 채 처넣어진 나는 대체 무엇을 한 거지?



何らかの勘違いで 俺は今冤罪を背負って

나니라카노 칸치가이데 오레와 이마 엔자이오 세옷테

무언가의 착각으로 나는 지금 누명을 짊어지고


身に覚えなどない言葉で埒のあかない押し問答

미니 오보에도 나이 코토바데 라치노 아카나이 오시 몬도우

몸에 기억된 적 따위 없는 말로 끝나지 않는 입씨름


切り取った密室に浮かぶ 煩雑と食傷の空気

키리톳타 밋시츠니 우카부 한자츠토 쇼쿠키츠노 쿠우키

잘라낸 비밀에 떠오르는 번잡하고 싫증나는 공기


巡り巡れど罪もなし

메구리 메구레도 츠미모 나시

돌고 돌아도 죄도 없다



もういいかい、もういいかい

모우 이이카이, 모우 이이카이

이제 됐니, 이제 됐니


すっからかんになったしさあ さあ

슷카라칸니 낫타 시사아 사아

빈털터리가 되었어 어


そんなもんはやっちゃないさ 放っておいてや

손나몬와 얏챠나이사 홋테 오이테야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고 내버려 두라고


充分さ、充分だ

쥬분사, 쥬분다

충분해, 충분해


悪いのは誰だろうなあ なあ

와루이노와 다레다로우나아 나아

나쁜 것은 누구려나 려나


立ち込んだ青い吐息 白々しい

타치콘다 아오이 하이키 시라시라시이

깊숙이 선 푸른 한숨이 너무나 뻔해서


目を向けられている

메오 무케라레테이루

시선을 돌리고 있어



でもなんでこうなったんだ ここで今何してんだ

데모 난데 코우낫탄다 코코데 이마 나니시텐다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여기서 지금 뭐하는 거야


ヘトヘトの目の人たちは昨日の夜のことばかり問う

헤토헤토노 메노 히토타치와 키노노 요루노 코토바카리 토우

힘 없는 눈의 사람들은 어젯밤의 일만을 물어


俺は酒を呑んだんだ 夜の淵踊ったんだ

오레와 사케오 논단다 요루노 요루노 후치 오돗탄다

나는 술을 마셨어 밤의 연못에서 춤췄어


そしたら靴が脱げ落ちて 夜の魚に食べられた

소시타라 쿠츠가 누게오치테 요루노 사카마니 타베라레타

그러니 구두가 벗겨져서 밤의 물고기에게 먹혀 버렸어



その後は…その後は

소노 아토와… 소노 아토와

그 뒤에는… 그 뒤엔


それは確かに覚えてない!

소레와 타시카니 오보에테나이!

그건 확실히 기억나지 않아!



もういいかい、もういいかい

모우 이이카이, 모우 이이카이

이제 됐니, 이제 됐니


すっからかんになったしさあ さあ

슷카라칸니 낫타 시사아 사아

빈털터리가 되었어 어


そんなもんはやっちゃないさ 放っておいてや

손나몬와 얏챠나이사 홋테 오이테야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고 내버려 두라고


充分さ、充分だ

쥬분사, 쥬분다

충분해, 충분해


悪いのは誰だろうなあ なあ

와루이노와 다레다로우나아 나아

나쁜 것은 누구려나 려나


立ち込んだ青い吐息 白々しい

타치콘다 아오이 하이키 시라시라시이

깊숙이 선 푸른 한숨이 너무나 뻔해서


目を向けられている

메오 무케라레테이루

시선을 돌리고 있어



もういいや、もういいや、

모우 이이야, 모우 이이야,

이제 됐어, 이제 됐어,


そろそろ終わりにしよう なあ

소로소로 오와리니 시요우 나아

슬슬 끝내도록 하자 어이


皆呼んで踊ろうや 手を叩いてさ

민나 욘데 오도로우야 테오 타타이테사

모두를 불러사 춤추자구 손뼉을 치면서


ハレルヤ、ハレルヤ

하레루야, 하레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誰も悪くないだろうなあ なあ

다레모 와루쿠 나이다로우나아 나아

아무도 나쁘지 않잖아 잖아


円満で終わろうや 手を繋いでさ

엔만데 오와로우야 테오 츠나이데사

원만하게 끝내자구 손을 잡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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