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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군청(群青)



曖昧な感情の唄聞かせてよ

아이마이나 칸죠노 우타 키카세테요

애매한 감정의 노래를 들려줘


後悔の勘定も碌にしないで

코카이노 칸죠모 로쿠니 시나이데

후회의 계산도 제대로 하지 않고


大体の才能を横目で見て

다이타이노 사이노오 요코메데 미테

대략의 재능을 곁눈질로 보고


尽力滞納を繰り返して

진료쿠 타이노오 쿠리카에시테

진력의 체납을 반복해서


僕らが落としたあの日の未来を

보쿠라가 오토시타 아노 히노 미라이오

우리들이 잃어버린 그 날의 미래를


今でも落としたままで

이마데모 오토시타 마마데

지금도 잃어버린 채로


いつか夢に見ていた青春が

이츠카 유메니 미테이타 세이슌가

언젠가 꿈에서 보았던 청춘이


僕らの中に有ったんだ

보쿠라노 나카니 앗탄다

우리들 안에 있었어


諦めてきた代償が胸を突いても

아키라메테키타 다이쇼가 무네오 츠이테모

포기해왔던 대가가 가슴을 찔러도


曖昧だった感情が

아이마이닷타 칸죠가

애매했던 감정이


溢れそうで困ったんだ

아후레소우데 코맛탄다

넘쳐흐를 것 같아서 곤란했어


嗚呼 何処かで群青が

아아 도코카데 군죠가

아아 어딘가에서 군청이


揺れてる 揺れてる

유레테루 유레테루

흔들려 흔들려



倦怠感吐き出した昼下がりは

켄타이칸 하키다시타 히루사가리와

권태감을 내뱉어낸 정오를 조금 지난 무렵에는


妄想の類で誤魔化してる

모우소우노 루이데 고마카시테루

망상의 한 종류로 속였어


ベースボール最終回

베-스보-루 사이슈카이

야구 마지막 9회


大逆転ホームラン

다이갸쿠텐 호-무란

대역전 홈런


傲慢な介抱を繰り返して

고만나 카이호오 쿠리카에시테

오만한 간호를 반복해서


夢に見ていた青春が

유메니 미테이타 세이슌가

꿈에서 보았던 청춘이


僕らの中に有ったんだ

보쿠라노 나카니 앗탄다

우리들 안에 있었어


今はまだその細胞が震えなくても

이마와 마다 소노 사이호가 후루에나쿠테모

지금은 아직 그 세포가 떨리지 않더라도


曖昧だった感情が

아이마이닷타 칸죠가

애매했던 감정이


溢れそうで困ったんだ

아후레소우데 코맛탄다

넘쳐흐를 것 같아서 곤란했어


嗚呼 何処かで群青が

아아 도코카데 군죠가

아아 어딘가에서 군청이


揺れてる 揺れてる

유레테루 유레테루

흔들려 흔들려



いつか夢に見ていた青春が

이츠카 유메니 미테이타 세이슌가

언젠가 꿈에서 보았던 청춘이


僕らの中に有ったんだ

보쿠라노 나카니 앗탄다

우리들 안에 있었어


諦めてきた代償が胸を突いても

아키라메테키타 다이쇼가 무네오 츠이테모

포기해왔던 대가가 가슴을 찔러도


曖昧だった感情を

아이마이닷타 칸죠오

애매했던 감정을


気が付いたら叫んでいた

키가 츠이타라 사켄데이타

깨닫고 보니 외치고 있었어


嗚呼 今でも群青が

아아 이마데모 군죠가

아아 지금도 군청이


揺れてる 揺れてる

유레테루 유레테루

흔들려 흔들려




M2. 잠버릇(寝ぐせ)



夕暮れの空の下

유우구레노 소라노 시타

해가 지는 하늘 아래


少しだけ寒いかな

스코시다케 사무이카나

조금은 추운걸


欠伸をしてた猫

아쿠비오 시테타 네코

하품을 하던 고양이


車の陰に逃げた

쿠루마노 카게니 니게타

수레의 그림자 아래로 도망쳤어



ミントのガム噛んで

민토노 가무 시간데

민트맛 껌을 씹으며


いつもの服を着て

이츠모노 후쿠오 키테

언제나와 같은 옷을 입고


寝ぐせもそのままで ああ

네구세모 소노 마마데 아아

잠버릇도 그대로인 채로 아아



言い訳も無いのに

이이와케모 나이노니

변명거리도 없는데


夕方に起きた

유우가타니 오키타

저녁에 일어났어


缶ジュース買って良しとしよう

칸 쥬-스 캇테 요시토 시요우

캔 주스를 사서 좋다고 해


行く宛ても無いのに

유쿠아테모 나이노니

갈 곳도 없는데


何処かに向かってた

도코카니 무캇테타

어딘가를 향했었어


伝えたい事も無いんだけれど

츠타에타이 코토모 나인다케레도

비록 전하고 싶은 것도 없지만



夕暮れの空の下

유우구레노 소라노 시타

해가 지는 하늘 아래


まだ少し眠いかな

마다 스코시 네무이카나

아직 조금 졸린걸


昨日溜めた憂鬱

키노 타메타 유우츠

어제 모아둔 우울


ポケットに入らないな

포켓토니 이라나이나

주머니에 들어가질 않아



歩き疲れたって

아루키 츠카레탓테

걷기 지쳤다고 해도


考えすぎたって

칸가에스기탓테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 해도


寝ぐせ直さないと ああ

네구세 나오사나이토 아아

잠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아아



言い訳も無いのに

이이와케모 나이노니

변명거리도 없는데


夕方に起きた

유우가타니 오키타

저녁에 일어났어


そんな日はなんか虚しくて

손나 히와 난카 무나시쿠테

그런 날은 뭔가 허무해져서


行く宛ても無いのに

유쿠아테모 나이노니

갈 곳도 없는데


何処かに向かってた

도코카니 무캇테타

어딘가를 향했었어


珍しい事も無いんだけれど

메즈라시이 코토모 나인다케레도

비록 드문 일도 없지만



このまま道が変わらないなら

코노마마 미치가 카와라나이나라

이대로 길이 변하지 않는다면


それで良いんだきっときっと

소레데 이인다 킷토 킷토

그걸로 됐어 분명 분명



昨日悩んだ理由

키노 니얀다 리유우

어제 고민한 이유


なんとなくじゃ怖いかなぁ

난토나쿠쟈 코와이카나아

무심코였다면 무서운걸


明日もこうやって

아시타모 코우얏테

내일도 이렇게


誤魔化していけないかなぁ

고마카시테 이케나이카나아

속이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M3. 무지개빛 세계(ニジイロセカイ)



教えてよ 世界はもう

오시에테요 세카이와 모우

가르쳐줘 세계는 이미


壊れ始めているんだろう?

코와레 하지메테이룬다로?

부서지기 시작하고 있잖아?


「ならいっそ

「나라 잇소

「그럼 차라리


滅茶苦茶にしてしまえ」

메챠쿠챠니 시테시마에」

아무렇게나 해버려」


そんな声が聞こえたんだ

손나 코에가 키코에탄다

그런 목소리가 들려왔어


やだ まだ

야다 마다

싫어 아직


僕はまだ終わらせたくないんだ

보쿠와 마다 오와라세타쿠나인다

나는 아직 끝내고 싶지 않다고


君と出会うまでは

키미토 데아우 마데와

너와 만나기 전까지는


全てがモノクロに見えていた

스베테가 모노쿠로니 미에테이타

모든 것이 흑백으로 보였어


孤独の海の中

코도쿠노 우미노 나카

고독의 바다에


溺れる僕の手を取って

오보레루 보쿠노 테오 톳테

빠진 나의 손을 잡고서


「二人で世界を変えよう」

「후타리데 세카이오 카에요우」

「둘이서 세계를 바꾸자」


君はそう言った

키미와 소우 잇타

너는 그렇게 말했어


わかってるよ 世界はもう

와캇테루요 세카이와 모우

알고 있어 세계는 이미


変わり始めているんだろう?

카와리 하지메테이룬다로?

변하기 시작하고 있잖아?



君の瞳に 僕が映って

키미노 히토미니 보쿠가 우츳테

너의 눈동자에 내가 비치고


僕の瞳に 君が映って

보쿠노 히토미니 키미가 우츳테

나의 눈동자에 네가 비쳐서


空っぽだった心を満たす

카랏포닷타 코코로오 미타스

텅 비었었던 마음을 채워


希望が生まれた

키보우가 우마레타

희망이 태어났어


君と出会うまでは

키미토 데아우 마데와

너와 만나기 전까지는


全てがモノクロに見えていた

스베테가 모노쿠로니 미에테이타

모든 것이 흑백으로 보였어


孤独の海の中

코도쿠노 우미노 나카

고독의 바다에


溺れる僕の手を取って

오보레루 보쿠노 테오 톳테

빠진 나의 손을 잡고서


ニジイロに変わった

니지이로니 카왓타

무지개색으로 바뀌었어


僕の世界で描く夢は

보쿠노 세카이데 에가쿠 유메와

나의 세계에서 그리는 꿈은


キミイロに染まった

키미이로니 소맛타

너의 색으로 물들었어


輝きで溢れる未来

카가야키데 아후레루 미라이

반짝임으로 넘쳐흐르는 미래


「二人で世界を変えよう」

「후타리데 세카이오 카에요우」

「둘이서 세계를 바꾸자」


僕はそう言った君の手を握り返した

보쿠와 소우 잇타 키미노 테오 니기리카에시타

나는 그렇게 말했어 너의 손을 마주잡았어




M4. 마법(魔法)



黒髪の少女、地下鉄のホーム

쿠로가미노 쇼죠, 치카테츠노 호-무

흑발의 소녀, 지하철의 홈


僕の声を掻き消した

보쿠노 코에오 카키케시타

나의 목소리를 말끔히 지워버렸어


劣等感は今日でお別れみたいだ

렛토우칸와 쿄오데 오와카레 미타이다

열등감은 오늘로 이별인 것 같아


またいつか会いに来なよ

마타 이츠카 아이니 키나요

또다시 언젠가 만나러 와줘



匿名の愛と見えない声が

토쿠메이노 아이토 미에나이 코에가

익명의 사랑과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僕の耳を劈いた

보쿠노 미미오 츤자이타

나의 귀를 먹먹하게 했어


泡沫の朝に負ってしまった

호우마츠노 아사니 옷테시맛타

덧없는 아침에 패배해 버렸어


傷がまた痛みました

키즈가 마타 이타미마시타

상처가 다시 아파왔습니다


雲ひとつ無いような

쿠모 히토츠 나이요우나

구름 하나 없는 듯한


悩ましい晴天の朝に

나야마시이 세이텐노 아사니

고통스러운 청천의 아침에


また僕は今日も征くのだ

마타 보쿠와 쿄오모 유쿠노다

나는 오늘도 또 가는 거야


塗り潰しかけていた世界を

누리츠부시 카케테이타 세카이오

빈틈 없이 칠해 가둬 두었던 세계를


もし魔法が使えたら誰にかけよう

모시 마호가 츠타에타라 다레니 카케요우

만약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누구에게 걸까


「あ、そうだ。

「아, 소우다.

「아, 그래.


生き急ぎの僕でもいいかな?」

이키이소기노 보쿠데모 이이카나?」

치열하게 살았던 나라도 괜찮을까?」


また歩けそうな気がするんだ

마타 아루케 소우나 키가 스룬다

다시 걸을 수 있을 것 같아



覚めない夢と冷めない熱を

사와메나이 유메토 사메나이 레츠오

깨지 않는 꿈과 식지 않는 열을


吐き出そう

하키데소우

뱉어내자


それでいいでしょう

소레데 이이데쇼우

그걸로 괜찮잖아


あの覚めない夢と冷めない熱を

아노 사와메나이 유메토 사메나이 레츠오

그 깨지 않는 꿈과 식지 않는 열을


叫ぼう

사케보우

외치자


それでいいでしょう

소레데 이이데쇼우

그걸로 괜찮잖아


虹ひとつ無いような

니지 히토츠 나이요우나

무지개 하나 없는 듯한


味気ない雨枯れの朝に

아지케나이 아메카레노 아사니

싱거운 비가 그친 뒤의 아침에


また僕は今日も征くのだ

마타 보쿠오 쿄오모 유쿠노다

나는 오늘도 또 가는 거야


目まぐるしく廻るあの街を

메마구루시쿠 마와루 아노 마치오

어지럽게 돌고 도는 그 거리를


もし魔法が使えたら誰にかけよう

모시 마호가 츠타에타라 다레니 카케요우

만약 마법을 쓸 수 있다면 누구에게 걸까


「あ、そうだ。

「아, 소우다.

「아, 그래.


夢見がちな僕でもいいかな?」

유메 미가치나 보쿠데모 이이카나?」

공상만 하는 나라도 괜찮을까?」


また笑えそうな気がするんだ

마타 와라에 소우나 키가 스룬다

다시 웃을 수 있을 것 같아




M5. 아이비(アイヴィー)



項垂れてく環状線

우나다레테쿠 칸죠우센

고개를 숙이는 순환선


流れていく頬伝って

나가레테이쿠 호오오 츠타왓테

뺨을 타고 흘러가


壊してきたその欠片を

코와시테키타 소노 카케라오

계속 부서져온 그 조각들을


拾い集めてまた壊した

히로이 아츠메테 마타 코와시타

주워 모았다가 또다시 부수었어


届かない暗闇

토도카나이 쿠라야미

닿지 않는 어둠


聴こえる音もノイズに塗れて

키코에루 오토모 노이즈니 마미레테

들려오는 소리도 노이즈 투성이가 되어


「もうこの日々さえ

「모우 코노 히비사에

「이제 이 나날마저


消えて無くなったらなあ」

키에테 나쿠낫타라나아」

사라져 완전히 없어진다면 어떨까」


くだらないなって泣いて言った

쿠다라나이낫테 나이테 잇타

시시하다며 울면서 말했어


千切れそうなあなたの今日も

치기레 소우나 아나타노 쿄오모

갈기갈기 찢어질 듯한 당신의 오늘도


どうして声にならない事ばかり

도우시테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바카리

어째서 말로 할 수 없는 것 뿐이야


空白の理想も

쿠하쿠노 리소우모

공백의 이상도


いつかは形を成せるんだろう

이츠카와 카타치오 나세룬다로우

언젠가는 형태를 가지게 되겠지


絡まる蔦が揺れる

카라마루 츠타가 유레루

얽힌 담쟁이덩굴이 흔들려


取り留めない感情論

토리토메나이 칸죠론

걷잡을 수 없는 감정론


僕の足はもう縺れた

보쿠노 아시와 모우 모츠레타

내 다리는 이미 꼬였어


忘れていくその痛みが

와스레테이쿠 소노 이타미가

서서히 잊어가는 그 아픔이


思い出しては焼け付くのさ

오모이다시테와 야케츠쿠노사

떠올려내고서는 태워버리는 거야


終わらない想像

오와라나이 소우조우

끝나지 않는 상상


影すら出来ない程に輝く

카게스라 데키나이 호도니 카가야쿠

그림자조차 생기지 않을 정도로 반짝여


「もう現実とか

「모우 겐지츠토카

「이제 현실 따위는


消えて無くなったらなあ」

키에테 나쿠낫타라나아」

사라져 완전히 없어진다면 어떨까」


くだらないなって泣いて言った

쿠다라나이낫테 나이테 잇타

시시하다며 울면서 말했어


千切れそうなあなたの今日も

치기레 소우나 아나타노 쿄오모

갈기갈기 찢어질 듯한 당신의 오늘도


どうして声にならない事ばかり

도우시테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바카리

어째서 말로 할 수 없는 것 뿐이야


空白の理想も

쿠하쿠노 리소우모

공백의 이상도


いつかは形を成せるんだろう

이츠카와 카타치오 나세룬다로우

언젠가는 형태를 가지게 되겠지


絡まる蔦が揺れる

카라마루 츠타가 유레루

얽힌 담쟁이덩굴이 흔들려


十月の空に鳥が一羽で

쥬가츠노 소라니 토리가 이치와데

10월의 하늘에 새가 한 마리


「何処に行く宛てもないよ」

「도코니 유쿠 아테모 나이요」

「어디 갈 곳도 하나 없어」


枯れゆく花にせめてもの言葉を

카레유쿠 하나니 세메테모노 코토바오

말라가는 꽃에 적어도 말 한 마디를


「また会う日まで」

「마타 아우 히마데」

「다시 만날 날까지」


散々だって泣いた

산잔닷테 나이타

엉망이라며 울었어


千切れそうな僕の今日も

치기레 소우나 보쿠노 쿄오모

갈기갈기 찢어질 듯한 나의 오늘도


どうして声にならない事ばかり

도우시테 코에니 나라나이 코토 바카리

어째서 말로 할 수 없는 것 뿐이야


空白の理想も

쿠하쿠노 리소우모

공백의 이상도


いつかは形を成せるんだろう

이츠카와 카타치오 나세룬다로우

언젠가는 형태를 가지게 되겠지


絡まる蔦が揺れる

카라마루 츠타가 유레루

얽힌 담쟁이덩굴이 흔들려




M6. 비와 꽃다발(雨と花束)



変わらぬ空と 冷える街角

카와라누 소라토 히에루 마치카도

변함 없는 하늘과 차가워지는 골목


消える太陽

키에루 타이요

사라지는 태양


どこへ行く どこへ行く

도코에 유쿠 도코에 유쿠

어디로 갈까 어디로 갈까


 

揺れるスカート 木々はざわめく

유레루 스카-토 키기와 자와메쿠

흔들리는 스커트 나무들은 수런거려


あなたの笑顔

아나타노 에가오

당신의 웃는 얼굴


どこへ行く 消えていく

도코에 유쿠 키에테이쿠

어디로 갈까 사라져가


「またね、君がどんな風な。」

「마타네, 키미가 돈나 카제나.」

「또 봐, 네가 어떤 모습이든.」


それが叶わないとしても

소레가 카나와나이 토시테모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いつまでもあなたのままで

이츠마데모 아나타노 마마데

언제까지라도 당신인 채로


過ぎていく時の中

스기테이쿠 토키노 나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あなたは変わっていく

아나타와 카왓테이쿠

당신은 바뀌어가


それでも立ち止まって

소레데모 타치토맛테

그래도 멈춰 서서


振り返れば花は咲いている

후리카에레바 하나와 사이테이루

뒤돌아보면 꽃은 피어 있어


寂しさはどうか捨てないで

사비시사와 도우카 스테나이데

외로움은 부디 버리지 말아줘


雨音と寄り添って生きるなら

아메오토토 요리솟테 이키루나라

빗소리에 바싹 다가서서 살아간다면


花束を贈ろう

하나타바오 오쿠로우

꽃다발을 선물하자


いつか会う日々へ

이츠카 아우 히비에

언젠가 만날 나날에게


変わらぬ空と 広い部屋には

카와라누 소라토 히로이 헤야니와

변함 없는 하늘과 넓은 방에는


光差し込む

히카리 사시코무

빛이 새어들어와


眩しくて 目に染みる

마부시쿠테 메니 소미루

눈이 부셔서 눈에 스미듯이 선명해져


 

いつか見た夕焼け

이츠카 미타 유야케

언젠가 보았던 노을


いつか見た夜空

이츠카 미타 요조라

언젠가 보았던 밤하늘


いつか見た景色は

이츠카 미타 케시키와

언젠가 보았던 경치는


たくさんあった

타쿠산 앗타

많이 있었어


いつか聞いた声も

이츠카 키이타 코에모

언젠가 들었던 목소리도


いつか通った道も

이츠카 토옷타 미치모

언젠가 지나갔던 길도


いつか思い返して

이츠카 오모이카에시테

언젠가 돌이켜 생각해보고


流れて行く時の中

나가레테유쿠 토키노 나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あなたは変わっていく

아나타와 카왓테이쿠

당신은 바뀌어가


それでも立ち止まって

소레데모 타치토맛테

그래도 멈춰 서서


振り返れば花は咲いている

후리카에레바 하나와 사이테이루

뒤돌아보면 꽃은 피어 있어


優しさはどうか捨てないで

야사시사와 도우카 스테나이데

상냥함은 부디 버리지 말아줘


絶望と寄り添って生きるなら

제츠보우토 요리솟테 이키루나라

절망에 바싹 다가서서 살아간다면


花束を贈ろう

하나타바오 오쿠로우

꽃다발을 선물하자


いつか会う日々へ

이츠카 아우 히비에

언젠가 만날 나날에게




M7. 드라마틱(ドラマチック)」



足りない言葉と埋まらない答え

타리나이 코토바토 우마라나이 코타에

부족한 말과 채워지지 않는 대답


慣れない世界に戸惑ってる

나레나이 세카이니 토마돗테루

낯선 세계에 당황했어


分かってよ 分かってよ

와캇테요 와캇테요

알아줘 부디 알아줘


 

僕らもいつかは夢から覚めるよ

보쿠라모 이츠카와 유메카라 사메루요

우리들도 언젠가는 꿈에서 깨는 거야


旅立つ理由を捨てないでよ

타비타츠 리유우오 스테나이데요

여행을 떠나는 이유를 버리지 말아줘


明日の僕らが気づかないスピードで

아시타노 보쿠라가 키즈카나이 스피-도데

내일의 우리들이 눈치채지 못할 스피드로


僅かな光が霞んでしまっても

와즈카나 히카리가 카슨데 시맛테모

비록 약간의 빛이 희미해져 버리더라도


 

響いて 絞り出した声だけど

히비이테 시보리다시타 코에다케도

울려퍼져줘 억지로 짜낸 목소리지만


傷つかないままでは

키즈츠카나이 마마데와

상처받지 않는 채로는


何処にも行けやしない

도코니모 이케야시나이

어디로도 가지 않아


眠って朝になってしまえたなら

네뭇테 아사니 낫테 시마에타나라

잠들어서 아침이 되어 버린다면


色褪せた想いも

이로 아세타 오모이모

색이 바랜 마음도


忘れた頃に希望に変わる

와스레타 코로니 키보우니 카와루

잊어버린 무렵에 희망으로 변해


 

確かな想いを見失う前に

와즈카나 오모이오 미우시나우 마에니

자그마한 마음을 시야에서 놓쳐버리기 전에


勇気の一つくらい見せてくれよ

유우키노 히토츠 쿠라이 미세테 쿠레요

용기 하나 정도는 보여주길 바래


僕らもいつかは涙も乾くよ

보쿠라모 이츠카와 나미다모 카와쿠요

우리들도 언젠가는 눈물도 말라 버려


だからさ今はもう泣かないでよ

다카라 이마와 모우 나카나이데요

그러니 지금은 이제 울지 말아줘


 

涙の答えが見つからなくても

나미다노 코타에가 미츠카라나쿠테모

비록 눈물의 대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旅立つ理由がそれだけでも

타비타츠 리유우가 소레다케데모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그것 뿐이라도


明日の僕らに伝えておいでよ

아시타노 보쿠라니 츠타에테 오이데요

내일의 우리들에게 전해주고 와


僅かな光が霞んでしまっても

와즈카나 히카리가 카슨데 시맛테모

비록 약간의 빛이 희미해져 버리더라도


 

響いて ぎこちない台詞だけど

히비이테 기코치나이 세리프다케도

울려퍼져줘 비록 어색한 대사라도


言葉にしないままでは

코토바니 시나이 마마데와

말로 하지 않은 채로는


何も届きやしない

나니모 토도키야시나이

아무것도 닿을 수 없어


そうやって

소우얏테

그렇게 해서


馬鹿になってしまえたなら

바카니 낫테 시마에타라

바보가 되어버린다면


付ける薬も無いまま忘れた頃に

츠케루 야쿠모 나이 마마 와스레타 코로니

붙일 약도 없는 채로 잊어버렸을 무렵에


嗚呼

아아

아아


エメラルドの羽根で

에메라루도노 하네데

에메랄드색의 날개로


いつの日かまた空を飛べる

이츠노 히카 마타 소라오 토베루

언젠가는 다시 하늘을 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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