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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피스 사인(ピースサイン)



いつか僕らの上をスレスレに

이츠카 보쿠라노 우에오 스레스레니

언젠가 우리들의 위를 스치듯이


通り過ぎていったあの飛行機を

토오리 스기테잇타 아노 히코우키오

지나쳐갔던 그 비행기를


不思議なくらいに憶えてる

후시기나 쿠라이니 오보에테루

신기할 정도로 기억하고 있어


意味もないのに なぜか

이미모 나이노니 나제카

아무 의미도 없는데 어째선지



不甲斐なくて泣いた日の夜に

나쿠테 나이타 히노 요루니

자신이 한심해서 울었던 날의 밤에


ただ強くなりたいと願ってた

타다 츠요쿠 나리타이토 네갓테타

그저 강해지고 싶다고 바랐어


そのために必要な勇気を

소노 타메니 히츠요나 유우키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용기를


探し求めていた

사가시 모토메테이타

찾아다니고 있었어



残酷な運命が定まってるとして

잔코쿠나 운메이가 사다맛테루토시테

잔혹한 운명이 정해져 있다 할지라도


それがいつの日か僕の前に現れるとして

소레가 이츠노 히카 보쿠노 마에니 아와레루토시테

그것이 언젠가 내 앞에 나타난다 할지라도


ただ一瞬 この一瞬 息ができるなら

타다 잇슌 코노 잇슌 이키가 데키루나라

단 한 순간 지금 이 한 순간 숨을 쉴 수 있다면


どうでもいいと思えた その心を

도우데모 이이토 오모에타 소노 코코로오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한 그 마음을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한 번 더


遠くへ行け遠くへ行けと

토오쿠에 이케 토오쿠에 이케토

먼 곳으로 먼 곳으로 나아가라며


僕の中で誰かが歌う

보쿠노 나카데 다레카가 우타우

내 안에서 누군가가 노래해


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熱烈に

도우시요우모 나이 호도 네츠레츠니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열렬하게


いつだって目を腫らした君が二度と

이츠닷테 메오 하라시타 키미가 니도토

언제나 눈시울을 붉히던 네가 두 번 다시


悲しまないように笑える

카나시마나이 요우니 와라에루

슬퍼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そんなヒーローになるための歌

손나 히-로-니 나루타메노 우타

그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


さらば掲げろピースサイン

사라바 카가게로 피-스 사인

안녕히 내거는 거야 피스 사인


転がっていくストーリーを

코로갓테이쿠 스토-리-오

굴러가는 스토리를



守りたいだなんて言えるほど

마모리타이다 난테 이에루 호도

지켜주고 싶다는 말이 나올 만큼


君が弱くはないのわかってた

키미가 요워쿠와 나이노 와캇테타

네가 약하진 않다는 걸 알고 있었어


それ以上に僕は弱くてさ

소레 이죠니 보쿠와 요와쿠테사

나는 그 이상으로 나약해서


君が大事だったんだ

키미가 다이지닷탄다

네가 소중했던 거야



「独りで生きていくんだ」なんてさ

「히토리데 이키테이쿤다」 난테사

「인생은 외톨이야」 라며


口をついて叫んだあの日から

쿠치오 츠이테 사켄다 아노히카라

무심코 입을 열고 외친 그날부터


変わっていく僕を笑えばいい

카왓테이쿠 보쿠오 와라에바 이이

변해가는 나를 비웃어도 괜찮아


独りが怖い僕を

히토리가 코와이 보쿠오

혼자가 되는 게 무서운 나를



蹴飛ばして噛み付いて息もできなくて

케토바시테 카미츠이테 이키모 데키나쿠테

걷어차고 물어뜯으며 숨도 쉴 수 없게 되고


騒ぐ頭と腹の奥がぐしゃぐしゃになったって

사와구 아타마토 하라노 오쿠가 구샤구샤니 낫탓테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뱃속이 엉망진창이 되더라도


衒いも外連も消えてしまうくらいに

테라이모 케렌모 키에테시마우 쿠라이니

허세도 가식도 전부 사라져 버릴 정도로


今は触っていたいんだ 君の心に

이마와 후렛테 이타인다 키미노 코코로니

지금은 너의 마음에 닿아 있고 싶어



僕たちは

보쿠타치와

우리들은


きっといつか遠く離れた

킷토 이츠카 토오쿠 하나레타

분명 언젠가 저 멀리 떨어진


太陽にすら手が届いて

타이요니스라 테가 토도이테

태양에까지 손이 닿아서


夜明け前を手に入れて笑おう

요아케 마에오 테니 이레테 와라오우

새벽 직전을 손에 넣고서 웃음 지어


そうやって青く燃える色に染まり

소우얏테 아오쿠 모에루 이로니 소마리

그렇게 파랗게 타오르는 색에 물들어서


おぼろげな街の向こうへ

오보로게나 마치노 무코우에

어른거리는 거리 너머로


手をつないで走っていけるはずだ

테오 츠나이데 하싯테이케루 하즈다

손을 잡고 달려나갈 수 있을 거야


君と未来を盗み描く

키미토 미라이오 스미에가쿠

너와 함께 미래를 훔쳐 그려나가는


捻りのないストーリーを

히네리노 나이 스토-리-오

비틀어지지 않은 스토리를



カサブタだらけ荒くれた日々が

카사부타 다라케 아라쿠레타 히비가

상처 투성이의 거칠어진 나날이


削り削られ擦り切れた今が

케즈리 케즈라레 스리키레타 이마가

닳고 닳아서 떨어져 버린 지금이


君の言葉で蘇る 鮮やかにも 現れていく

키미노 코토바니 요미가에루 아자야카니모 아와레테이쿠

너의 말로 되살아나 선명하게도 드러내어져


蛹のままで眠る魂を

사나기노 마마데 네무루 타마시오

번데기인 채로 자고 있는 영혼을


食べかけのまま捨てたあの夢を

타베카케노 마마 스테타 아노 유메오

먹어버리지 못하고 버렸던 그 꿈을


もう一度取り戻せ

모우 이치도 토리모도세

다시 한 번 더 되찾아 보자구



もう一度

모우 이치도

한 번 더



遠くへ行け遠くへ行けと

토오쿠에 이케 토오쿠에 이케토

먼 곳으로 먼 곳으로 나아가라며


僕の中で誰かが歌う

보쿠노 나카데 다레카가 우타우

내 안에서 누군가가 노래해


どうしようもないほど熱烈に

도우시요우모 나이 호도 네츠레츠니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열렬하게


いつだって目を腫らした君が二度と

이츠닷테 메오 하라시타 키미가 니도토

언제나 눈시울을 붉히던 네가 두 번 다시


悲しまないように笑える

카나시마나이 요우니 와라에루

슬퍼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そんなヒーローになるための歌

손나 히-로-니 나루타메노 우타

그런 히어로가 되기 위한 노래


さらば掲げろピースサイン

사라바 카가게로 피-스 사인

안녕히 내거는 거야 피스 사인


転がっていくストーリーを

코로갓테이쿠 스토-리-오

굴러가는 스토리를



君と未来を盗み描く捻りのないストーリーを

키미토 미라이오 스미에가쿠 히네리노 나이 스토-리-오

너와 함께 미래를 훔쳐 그려나가는 비틀어지지 않은 이야기를




M2. Neighbourhood



この頃ひどい夢を見る 子供の頃の風景

코노코로 히도이 유메오 미루 코도모노 코로노 후우케이

요즘 가끔 무서운 꿈을 꿔 어린 시절의 풍경


煙草の煙で満ちた 白い食卓だ

엔소우노 케무리데 미치타 시로이 쇼쿠타쿠다

담배 연기로 가득 찬 새하얀 식탁이야


腐りかけの幸せ 一日一切れずつ

쿠사리카케노 시아와세 이치니치 이치키레즈츠

썩어가는 행복이 매일마다 문드러져가


続く絶え間ないヒステリー あとは怠惰だけ

츠즈쿠 타에마나이 츠즈쿠 히스테리- 아토와 타이다다케

끊임없이 이어지는 히스테리 남은 건 나태 뿐



平和も平和で反吐が出た

헤이와모 헤이와데 헤도가 데타

평화도 평화 나름으로 구역질이 나


遠く聞こえるバーバラアレン

토오쿠 키코에루 바-바라 아렌

멀리서 들려오는 바바라 알렌



どうしたんだいなあ兄弟 俺がわかるかい?

도우시탄다이나아 쿄우다이 오레가 와카루카이?

무슨 일이야 형제여 나를 알아보겠어?


お前が許せるくらいの 大人になれたかな

오마에가 유루세루 쿠라이노 오토나니 나레타카나

네가 인정할 만한 어른이 되었을까


もういいかいなあ兄弟 ここらでおしまいで

모우 이이카이나아 쿄우다이 코코라데 오시마이데

이제 됐는가 형제여 이쯤에서 마무리하자


なんて甘えてちゃお前にも 嫌われちゃうのかな

난테 아마에챠 오마에니모 키라와레챠우노카나

그렇게 어리광을 부린다면 네게도 미움받으려나



肩を寄せ合って生きていく 小さな日陰の虫

토비라오 요세앗테 이키테이쿠 치이사나 히카게노 무시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살아가는 자그마한 그늘 아래의 벌레


新聞の文字は小さく テレビは煩い

신분노 모지와 치이사쿠 테레비와 우루사이

신문의 글자는 작고 텔레비전은 시끄러워


右曲がりのトラックに 巻き込まれたらしいよ

미기마가리노 토랏쿠니 마키 코마레타라시이요

우회전하는 트럭에 치여 버렸다는 것 같아


あの子がくれたガンダム まだ残ってるかな

아노코가 쿠레타 간다무 마다 노콧테루카나

그 아이가 주었던 건담은 아직도 있으려나



有り余ってる時間を 悪戯に溶かしていく

아리 아맛테루 지칸오 이타즈라니 토카시테이쿠

남아도는 시간을 장난스럽게 녹여내리고


どうすればいいのかわからない それもわからない

도우스레바 이이노카 와카라나이 소레모 와카라나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조차도 모르겠어


この頃ひどい夢を見る 子供の頃の風景

코노코로 히도이 유메오 미루 코도모노 코로 후우케이

요즘 가끔씩 무서운 꿈을 꾸곤 해 어린 시절의 풍경


煙草の煙で満ちた 白い食卓だ

엔소우노 케무리데 미치타 시로이 쇼쿠타쿠다

담배 연기로 가득 찬 새하얀 식탁이야



平和も平和で泣けてきた

헤이와모 헤이와데 나케테키타

평화도 평화 나름대로 눈물이 나


耳に残るバーバラアレン

미미니 노코루 바-바라 아렌

귀에 남은 바바라 알렌


どうしたんだいなあ兄弟 どこで泣いてんだい?

도우시탄다이나아 쿄우다이 도코데 나이텐다이?

무슨 일이야 형제여 어디서 울고 있는 거야?


それはお前には似合わない すぐに脱ぎ捨てとけ

소레와 오마에니와 니아와나이 스구니 누기스테토케

그런 건 네게 어울리지 않아 빨리 벗어던져 버려


もういいかいなあ兄弟 それでもやめらんない

모우 이이카이나아 쿄우다이 소레데모 야메란나이

이제 됐지 형제여 그래도 그치지를 않는군


にやけ笑いかまして午前四時 それはそれで楽しい

니야케 와라이카마시테 고젠 요지 소레와 소레데 타노시이

해사하게 웃음을 띄운 오전 4시 그건 그것대로 즐거워



生きられないなって トイレの鏡の前で泣いてた

이키라레나이낫테 토이레노 카가미노 나이테 나이테타

살아갈 자신이 없다면서 화장실 거울 앞에서 울었어


逃げ出せその街を 飛ばせ飛ばせ飛ばせ 笑え笑え笑え

니게다세 소노 마치오 토바세 토바세 토바세 와라에 와라에 와라에

도망쳐나와, 그 거리를 뛰고 뛰고 뛰어봐 웃고 웃고 웃는 거야



定期を買うくらいの まとまった金すらなくて

테이키오 카우 쿠라이노 마토맛타 카네스라 나쿠테

정기권을 살 만큼 모아놓은 돈조차 없어서


毎日切符で済まして むしろ金かかる

마이니치 킷푸데 스마시테 무시로 카네 카카루

매일 표를 끊어서 오히려 더 돈이 더 들어


きっと夢は叶うなんて嘘を 初めから信じちゃいなかった

킷토 유메와 카나우난테 우소오 하지메카라 신지챠이나캇타

꿈은 분명 이루어진다는 거짓말은 처음부터 믿지 않았어


それでもなおここまでこれた お前はどうしたい?

소레데모 나오 코코마데 코레타 오마에와 도우시타이?

그런데도 여기까지 온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



どうしたんだいなあ兄弟 俺がわかるかい?

도우시탄다이나아 쿄우다이 오레가 와카루카이?

무슨 일이야 형제여 나를 알아보겠어?


お前が許せるくらいの 大人になれたかな

오마에가 유루세루 쿠라이노 오토나니 나레타카나

네가 인정할 만한 어른이 되었을까


もういいかいなあ兄弟 ここらでおしまいで

모우 이이카이나아 쿄우다이 코코라데 오시마이데

이제 됐는가 형제여 이쯤에서 마무리하자


なんて甘えてちゃお前にも 嫌われちゃうのかな

난테 아마에챠 오마에니모 키라와레챠우노카나

그렇게 어리광을 부린다면 네게도 미움받으려나




M3. 꿈을 먹는 소녀(ゆめくいしょうじょ)



ブーゲンビリアの花が咲いた

부-겐비리아노 하나가 사이타

부겐빌레아 꽃이 피었어


給水塔の上で

큐우스이토우노 우에데

급수탑 위에


迷い星を探している

마요이 호시오 사가시테이루

떠도는 별을 찾고 있어


皺枯れの空まで

시와가레노 소라마데

주름이 생긴 하늘에서까지



居場所が無い

이바쇼가 나이

있을 곳이 없어


絵本も無い

에혼모 나이

그림책도 없어


コウノトリは

코우노토리와

황새는


赤ん坊を連れ去り消えた

아칸보우오 츠레사리 키에타

갓난 아이를 데리고 사라졌어



君の悪い夢も

키미노 와루이 유메모

네가 꾸는 악몽도


私が全部食べてあげる

와타시가 젠부 타베테 아게루

내가 전부 먹어줄게


痛いの痛いの飛んでいけ

이타이노 이타이노 톤데이케

아픔이여 아픔이여 날아가라


安らかな歌声を

야스라카나 우타고에오

편안한 노랫소리를



ブーゲンビリアの花が咲いた

부-겐비리아 하나가 사이타

부겐빌레아 꽃이 피었어


給水塔の上で

큐우스이토우노 우에데

급수탑 위에


夜明けは紫陽花の様

요아케와 아지사이노 요우

새벽은 마치 수국과 같아


眠る水脈は透明に

네무루 스이먀쿠와 토우메이니

잠드는 수맥은 투명해지고



震えては

후루에테와

떨면서


聞こえないふりを

키코에나이 후리오

들리지 않는 척 해


まどろみが

마도로미가

옅은 잠결이


君を傷付けて止まないんだ

키미오 키즈츠케테 토마나인다

너를 끊임없이 상처 입혀



思い出の話を

오모이데노 하나시오

추억 이야기를


語っておくれよ曖昧な格好で

하나시테 오쿠레요 아이마이나 캇코우데

이야기해줘 애매한 모습으로


洒がれた闇さえ飲干して

샤가레타 야미사에 노미코시테

세련된 어둠까지도 삼켜버리고


息を吐く 淡い声

이키오 하쿠 아사이 코에

숨을 내뱉는 옅은 목소리



ああ 輪郭を失ってしまった

아아 린카쿠오 우시낫테 시맛타

아아 윤곽을 잃어버리고 만


君だけに子守歌を!

키미다케니 코모리우타오!

너만을 위한 자장가를!



君の悪い夢も

키미노 와루이 유메모

네가 꾸는 악몽도


私が全部食べてあげる

와타시가 젠부 타베테 아게루

내가 전부 먹어줄게


その涙で胸が痛いの

소노 나미다데 무네가 이타이

그 눈물 때문에 마음이 아파



余りに残酷で

아마리니 잔코쿠데

너무나도 잔혹해서


溺れた夜も 側にいておくれ

오보레타 요루모 소바니 이테 오쿠레

잠겨버린 밤에도 곁에 있어줘


この朝に二人 夢を見た

코노 아사니 후타리 유메오 미타

오늘 아침 두 사람은 꿈을 꾸었어


飲み込むのが 怖い程

노미코무노가 코와이 호도

삼키는 것이 무서울수록


光を呑んだ 淡い夢

히카리오 논다 아사이 유메

빛이 서리어진 옅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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