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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1. 언젠가의 너에게(いつかのきみへ)
M02. 시작의 속도(はじまりの速度)
だから見えない空ひたすら否定して
다카라 미에나이 소라 히타스라 히테이시테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늘을 계속 부정했어
あの日の部屋で膝かかえてた僕の
아노 히노 헤야데 히자 카카에테타 보쿠노
그 날 방 안에서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있던 나의
窓をほら君が開けたんだ
마도오 호라 키미가 아케탄다
창문을 봐, 네가 열어주었어
夏草がさわぐ道 駆けだす君と僕
나츠쿠사가 사와구 미치 카케다스 키미토 보쿠
여름풀이 무성한 길, 달려나가는 너와 나
繋ぐ手のひら汗ばんでふざけて笑った
츠나구 테노 히라 아세반데 후자케테 와랏타
이어잡은 손바닥의 땀에 바보 같이 웃었어
君のね 悔しさ思うたび
키미노네 쿠야시사오 오모우 타비
너의 분함을 생각할 때마다
泣きたくなるのはどうしてだろう?
나키타쿠 나루노와 도우시테다로우?
울고 싶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一人じゃないからこその印だとしたなら
히토리쟈나이카라 코소노 시루시다토 시타나라
혼자가 아니라는 것의 증거라고 한다면
この痛みを抱きしめたいよ
코노 이타미오 다키시메타이요
이 아픔을 끌어안고 싶어
逆光で見えない背中に
걋코오데 미에나이 세나카니
역광으로 보이지 않는 뒷모습에
「とどいてる?」 小さく呼びかけてみた
「토도이테루?」 치이사쿠 요비카케테미타
「전해져?」 작게 말을 걸어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돌아보는 너의 머리칼이 살랑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잔다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君が僕にくれた言葉
키미가 보쿠니 쿠레타 코토바
네가 나에게 준 말들
今 その一つ一つを思いだす
이마 소노 히토츠 히토츠오 오모이다스
지금 그 하나 하나를 떠올려내
不安があふれ眠れない夜さえ
후안가 아후레 네무레나이 요루사에
불안이 넘쳐서 잠들 수 없는 밤조차
不思議だね 楽になれるんだ
후시기다네 라쿠니 나레룬다
이상하네, 편해졌어
曇り空見えぬ星 数える君の声
쿠모리 조라 미에누 호시 카조에루 키미노 코에
구름 낀 하늘, 보이지 않는 별을 세는 너의 목소리
瞼の裏にゆっくりと瞬き浮かんだ
마부타노 우라니 윳쿠리토 마타타키 우칸다
눈꺼풀 뒤에 천천히 깜박이는
君のね 瞳の奥にある
키미노네 히토미노 오쿠니 이루
너의 눈동자 안 깊숙이 있는
本当の僕の名前を教えてよ
혼토노 보쿠노 나마에오 오시에테요
나의 진짜 이름을 가르쳐줘
ちゃかす君の手が頬にふわり触れる
챳카스 키미노 테가 호오니 후와리 후레루
얼버무리는 너의 손이 뺨에 사뿐히 닿는
その温度をとじこめたいと願った
소노 온도오 토지코메타이토 네갓타
그 온도를 가두어두고 싶다고 빌었어
心の右端 君が僕の名を
코코로노 미기하시 키미가 보쿠노 나오
마음 오른쪽 구석, 네가 나의 이름을
呼んでくれたらいつだって僕は走る
욘데 쿠레타라 이츠닷테 보쿠와 하시루
불러준다면 언제라도 나는 달려갈 거야
走るよ 裸足でもかまわないから
하시루요 하다아시데모 카마와나이카라
달릴게, 맨발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傷ついたって擦りきれたって
키즈츠이탓테 스리키레탓테
상처입더라도 닳아 없어지더라도
かまわないから走っていくから……
카마와나이카라 하싯테이쿠카라……
상관 없어 달려갈 테니까……
君のね 抱えた悲しみ
키미노네 카카에타 카나시미
네가 끌어안은 슬픔을
半分でいい 僕にわけてよ
한분데 이이 보쿠니 와케테요
절반이라도 좋아, 내게 나누어줘
信じあえるからこその証だとしたなら
신지아에루카라 코소노 아카시다토 시타나라
서로 믿는다는 증거가 된다면
この痛みは僕の誇りだ
코노 이타미와 보쿠노 호코리다
이 아픔은 나의 자랑거리야
逆光で見えない未来に
갓코오데 미에나이 미라이니
역광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에
「待っててね」 大きく呼びかけてみた
「맛테테네」 오오키쿠 요비카케테미타
「기다려줘」 크게 불러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돌아보는 너의 머리칼이 살랑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잔다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M03. day break
day break…
キミとは月と太陽
키미토와 츠키토 타이요
너와 나는 달과 태양
どれだけ追い掛けてみても何も変わることはないんだ
도레다케 오이카케테 나니모 카와루 코토와 나인다
아무리 쫓아봐가봤자 아무것도 변하는 건 없어
平気で夜は空を焦がして
헤이키데 요루와 소라오 코가시테
예사로 밤은 하늘을 애태우고
どれだけ願っても叶わないんだって
도레다케 네갓테모 카나와나인닷테
아무리 빌어봤자 이루어지지 않는담
いつからだろう キミを見ては
이츠카라다로우 키미오 미테와
언제부터일까 너를 보면
悲しみだけ溢れていくんだ
카나시미다케 아후레테이쿤다
슬픔만이 넘쳐흐르고 있어
零れ落ちた涙さえも
코보레오치타 나미다사에모
넘쳐흘러 떨어진 눈물마저도
キミには見えてないんだけど
키미니와 미에테나인다케도
너에게는 보이지 않겠지만
触れたくて伝えたくて
후레타쿠테 츠타에타쿠데
닿고 싶어서 전하고 싶어서
ひとり ひとり 泣いて
히토리 히토리 나이테
혼자서 혼자서 울고
愛してるって叫んでみても
아이시테룻테 사켄데미테모
사랑해라며 외쳐보아도
夢幻の空に溶けて
유메 마보로시노 소라니 토케테
꿈과 환상의 하늘에 녹아서
さよならも言えないまま
사요나라모 이에나이 마마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離ればなれだけど
하나레바나레 다케도
뿔뿔이 흩어져가지만
どうか私がいること
도우카 와타시가 이루 코토
부디 내가 있다는 것을
忘れないでね
와스레나이데네
잊지 말아줘
day dream…
世界は石のようで
세카이와 이시노 요우데
세계는 마치 돌멩이 같아서
すれ違う言葉はみんな空しく響くだけなんだ
스레치가우 코토바와 민나 무나시쿠 히비쿠 다케난다
엇갈려간 말은 모두 허무하게 울려퍼질 뿐이야
最後に背中を押したくても
사이고니 세나카오 오시타쿠테모
마지막으로 등 뒤를 떠밀고 싶어도
竦んだ足がそれを拒むんだ
스쿤다 아시가 소레오 코반다
움츠러든 다리가 그것을 거부했어
いつからだろう キミを見ては
이츠카라다로우 키미오 미테와
언제부터일까 너를 보면
滲む心に怯えたんだ
니지무 코코로니 오보에탄다
드러난 마음에 두려움을 느꼈어
そんな目で空を見ないで
손나 메데 소라오 미나이데
그런 눈으로 하늘을 보지 말아줘
空回りばかりしてるの
카라마와리 바카리 시테루노
헛돌기만 하고 있을 뿐이야
寂しさは果てしなくて
사비시사와 하테시나쿠테
외로움은 끝이 없어서
キミは ひとり 泣いて
키미와 히토리 나이테
너는 혼자서 울었고
無力な私の小さなこの手じゃ
무료쿠나 와타시노 치이사나 코노 테쟈
무력한 나의 이 작은 손으로는
涙も拭えなくて
나미다모 누구에나쿠테
눈물도 닦을 수 없어서
切なくて誰もがみな
세츠나쿠테 다레모가 미나
모두가 안타까워해서
愛を求め歩く
아이오 모토메 아루쿠
사랑을 원하며 걸어가
いつか出逢えることを
이츠카 데아에루 코토오
언젠가 만날 것을
信じながら
신지나가라
믿으면서
いつからだろう儚くとも
이츠카라다로우 하카나쿠토모
언제부터일까 덧없으면서도
奮った声を上げていた
후룻타 코에오 아게테이타
용기를 내어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어
キミへと繋がる時間よ
키미에토 츠나가루 지칸요
너에로 이어지는 시간이여
永遠に回り続けて!
에이엔니 마와리 츠즈케테!
영원히 돌고 돌아줘!
触れたくて伝えたくて
후레타쿠테 츠타에타쿠데
닿고 싶어서 전하고 싶어서
ひとり ひとり 泣いて
히토리 히토리 나이테
혼자서 혼자서 울고
愛してるって叫んでみたこと
아이시테룻테 사켄데미타 코토
사랑해라며 외쳐보았던 것
いつか届くと信じて
이츠카 토도쿠토 신지테
언젠가 닿을 거라고 믿으며
さよならも言えないまま
사요나라모 이에나이 마마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離ればなれだけど
하나레바나레 다케도
뿔뿔이 흩어져가지만
どうか私がいること
도우카 와타시가 이루 코토
부디 내가 있다는 것을
忘れないでね
와스레나이데네
잊지 말아줘
M04. 페어리 테일(フェアリーテイル)
おとぎ話で聞いたような
오토기바나시데 키이타 요우나
옛날이야기에서 들었던 듯한
不思議な世界の出来事は案外近くにあって
후시기나 세카이노 데키고토와 안가이 치가쿠니 앗테
이상한 세계의 사건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었어
きみと出会えたことのように
키미토 데아에타 코토노 요우니
너와 만날 수 있었던 것처럼
窓辺見慣れた景色も
마도헨 미나레타 케시키모
창가의 익숙한 경치도
少し背伸びをして覗いたら
스코시 세노비오 시테 노조이타라
조금 까치발을 하고 엿보아보니
いたずらに過ぎた日々も
이타즈라니 스기타 히비모
쓸데없이 지나간 나날도
大切に思えたんだ
다이세츠니 오모에탄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心につまって言葉に出来ない
코코로니 츠맛테 코토바니 데키나이
마음에 메여서 말로 할 수 없는
そんな想いはどうやって伝えたらいいんだろう
손나 오모이와 도우얏테 츠타에타라 이인다로우
그런 마음은 어떻게 전하면 좋은 걸까
くだらないと笑ったり
쿠다라나이토 와랏타리
시시하다며 웃거나
ささいなこと怒ったり
사사이나 코토 노콧타리
세세한 것에 화내거나
何でもないことをそうやって心に刻んで
난데모 나이 코토오 소우얏테 코코로니 키잔데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렇게 해서 마음에 새기고
ふとしたとき寂しくて
후토시타 토키 사비시쿠테
문득 정신이 들었을 때 외롭고
きみがいると嬉しくて
키미가 이루토 우레시쿠테
네가 있으면 기쁘고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がこうやって少しずつ
카케가에노 나이 모노가 코우얏테 스코시즈츠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을 이렇게 조금씩
わかりはじめていくんだね
와카리 하지메테이쿤다네
알아가기 시작하는 거구나
道のすみで見つけた花
미치노 스미데 미츠케타 하나
길모퉁이에서 발견한 꽃
頷くように咲き誇ってた
우나즈쿠 요우니 사키호콧테타
고개를 끄덕이듯이 한창 피어 있었어
小さな幸せだって忘れないようにしなくちゃ
치이사나 시아와세닷테 와스레나이 요우니 시나쿠챠
자그마한 행복도 잊어버리지 않아야 해
心にしまった淀んだ想いも
코코로니 시맛타 요돈다 오모이모
마음 속에서 끝내버린 탁한 생각도
なんてことはないよと笑えたらいいね
난테 코토와 나이요토 와라에타라 이이네
아무것도 아니라며 웃을 수 있다면 좋겠어
いつでも素直なきみの笑い顔はまぶしくて
이츠데모 스나오나 키미노 에가이가오와 마부시쿠테
언제나 정직한 너의 웃는 얼굴은 눈부셔서
その温かさに思わずつられて笑った
소노 아타타카사니 오모와즈 츠라레테 와랏타
그 따스함에 무심결 덩달아 웃었어
きみがもし泣いたときは一番にそばにいるよ
키미가 모시 나이타 토키와 이치반니 소바니 이루요
네가 만약 울 때에는 가장 곁에 있어줄게
言葉に出来ないことだって
코토바니 데키나이 코토닷테
말로 할 수 없는 것이라도
少しでも力になってあげたい
스코시데모 치카라니 낫테 아게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 싶어
不思議な世界 迷い込んだ先にきみがいて
후시기나 세카이 마요이콘다 사키니 키미가 이테
이상한 세계에 헤매어들어간 끝에 네가 있었어
瞳に映る空は
히토미니 우츠루 소라와
눈동자에 비치는 하늘은
魔法のように星が揺れている
마호노 요우니 호시가 유레테이루
마치 마법처럼 별이 흔들리고 있어
くだらないと笑ったり
쿠다라나이토 와랏타리
시시하다며 웃거나
ささいなこと怒ったり
사사이나 코토 노콧타리
세세한 것에 화내거나
何でもないことをそうやって宝物みたいに
난데모 나이 코토오 소우얏테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렇게 보물처럼
こんなに大切な人
콘나니 다이지나 히토
이렇게나 소중한 사람이
そばにいると嬉しくて
소바니 이루토 우레시쿠테
곁에 있으면 기뻐서
かけがえのないものがこうやって
카케가에노 나이 모노가 코우얏테 스코시즈츠
둘도 없이 소중한 것을 이렇게 조금씩
鮮やかに映しだされていくんだね
아자야카니 우츠시다 사레테이쿤다네
선명하게 비추어 나가는 거구나
M05. 아파(イタイ)
イタイイタイ 心は本当の声を求めて
이타이 이타이 코코로와 혼토노 코에오 모토메테
아파 아파 마음은 진실된 목소리를 원해서
ああ こんなに聞きたがってる
아아 콘나니 키키타갓테루
아아 이렇게나 듣고 싶어해
何も知らなかった私が夢に見てた傷つかない世界
나니모 시라나캇타 와타시가 유메니 미테타 키즈츠카나이 세카이
아무것도 몰랐던 내가 꿈을 꾸었어 상처입지 않는 세계를
君のことを少しだけ知れた気がした日から帰り道は色を覚えた
키미노 코토오 스코시다케 시레타 키가 시타 히카라 카에리미치와 이로오 오보에타
너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은 날부터 귀갓길은 색을 알게 되었어
鳴りやまない鼓動の音 バレちゃうほどに大きいよ
나리야마나이 코도노 오토 바레챠우 호도니 오오키이요
울리기를 멈추지 않는 고동소리 들켜버릴 정도로 커
震える怖がりな手で握り返すの
후루에루 코와가리나 테데 니기리 카에스노
떨리는 겁쟁이의 손으로 마주잡는 거야
だけどイタイイタイ 心が「はじめて」に戸惑ってるよ
다케도 이타이 이타이 코코로가 「하지메테」니 토마돗테루요
하지만 아파 아파 마음이 「처음」으로 당황하고 있어
隠してた傷を見せ合うのは 苦しくて愛しい
카쿠시테타 키즈오 미세아우노와 쿠루시쿠테 이토시이
감추고 있던 상처를 서로 보여주는 것은 괴롭고 사랑스러워
イタイイタイ 此処にいたい
이타이 이타이 도코니 이타이
있고 싶어 있고 싶어 어딘가에 있고 싶어
弱くても卑しくても空っぽだっていいから
요와쿠테모 이야시쿠테모 카랏포닷테 이이카라
연약해도 비천해도 텅 비어도 괜찮으니까
そばにいてほしいよ
소바니 이테 호시이요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何も変われない私が手を繋いでた小さな世界
나니모 카와레나이 와타시가 테오 츠나이데타 치이사나 세카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내가 손을 잡고 있던 자그마한 세계
いつかの話 少しだけ ベテルギウスの光は
이츠카노 하나시 스코시다케 베테루기우스노 히카리와
언젠가의 이야기 아주 조금 베텔기우스의 빛은
二人だけに降り注いでいたのかな
후타리다케니 후리소소이데이타노카나
둘만에게만 내리고 있던 것일까
恨まれないように 嫌われないように 生きていくのは寂しくない
けど
우라마레나이 요우니 키라와레나이 요우니 이키테이쿠노와 사비시쿠 나이케도
원망받지 않도록 미움받지 않도록 살아가는 것은 외롭지는 않지만
ふいに傷つけ合う 許し合う 触れ合うたびに
후이니 키즈츠케아우 유루시아우 후레아우 타비니
문득 서로 상처입히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닿을 때마다
涙が溢れてくるの どうして
나미다가 아후레테쿠루노 도우시테
눈물이 넘쳐흘러나와 어째서?
踏み切れないままの距離
후미키레나이 마마노 쿄리
나서지 못하는 상태의 거리
照れちゃうほど歯がゆくて
테레챠우 호도 하가유쿠테
부끄러워할 정도로 답답해서
退屈そうな手と手は じれったかったね
타이쿠츠 소우나 테토 테와 지렛타캇타네
지루해 보이는 손과 손은 안달이 난 것 같아
形のないイタイ またイタイ
카타치노 나이 이타이 마타 이타이
형태가 없어서 아파 또 아파
どうしようもなくイタイ それでもいい 知りたい 触れたい
도우시요우모 나쿠 이타이 소레데모 이이 시리타이 후레타이
어쩔 수도 없이 아파 그래도 괜찮아 알고 싶어 그리고 닿고 싶어
だからイタイイタイ 心が「はじめて」を受け入れてる
다카라 이타이 이타이 코코로가 「하지메테」오 우케이레테루
그래서 아파 아파 마음이 「처음으로」를 받아들이고 있어
隠してた過去を晒すのは ぐちゃぐちゃで愛しい
카쿠시테타 카코오 사라스노와 구챠구챠데 이토시이
감추고 있던 과거를 드러내는 것은 엉망진창이라 사랑스러워
イタイイタイ 此処にいたい
이타이 이타이 도코니 이타이
있고 싶어 있고 싶어 어딘가에 있고 싶어
怖くても傷ついてもボロボロでいいからそばにいたいよ
코와쿠테모 치즈츠이테모 보로보로데 이이카라 소바니 이타이요
두려워도 상처입어도 너덜너덜해도 괜찮으니까 곁에 있고 싶어
今少しずつ明けていく空を待とう
이마 스코시즈츠 아케테이쿠 소라오 마토우
지금 조금씩 밝아져가는 하늘을 기다리자
理由なんていいからそばにいてほしいよ
리유 난테 이이카라 소바니 이테 호시이요
이유 따윈 어찌 되도 좋으니까 곁에 있어줬으면 해
M06. 푸름에 물 밑(青に水底)
そうだ以前から気にかかってたんだろうか
소우다 이젠카라 키니 카캇테탄다로우카
그래 이전부터 신경쓰였던 걸까
笑う貴方が心の裏側を縫った
와라우 아나타가 코코로노 우라가와오 눗타
미소짓는 당신이 마음의 뒷면을 꿰맸어
青 水に沈んでいく
아오 미즈니 시즌데이쿠
푸름 물에 가라앉아가
青 ダムの深い底で
아오 다무노 후카이 소코데
푸름 댐의 깊은 바닥으로
青 浮かぶ気泡の世界の奥見ていた
아오 우카부 키호우노 세카이노 오쿠 미테이타
푸름 떠오르는 기포의 세계의 깊은 곳을 보고 있었어
僕らがまた明日会う夢
보쿠라가 마타 아시타 아우 유메
우리들이 내일 다시 만나는 꿈
一人空を見上げた
히토리 소라오 미아게타
혼자서 하늘을 올려다봤어
夏の透き遠い青に雲
나츠노 스키 토오이 아오니 쿠모
여름의 틈 저 멀리 푸른색에 구름
混ざる景色は消えた
마자루 케시키와 키에타
섞이는 경치는 사라졌어
今日もまた夢を見ている
쿄오모 마타 유메오 미테이루
오늘도 또 꿈을 꾸고 있어
そうか以前からつま先で立っていたんだ
소우카 이젠카라 츠마사키데 탓테이탄다
그런가 이전부터 발 끝으로 서 있었구나
見上げたあの水面には君が映った
미아게타 아노 스이멘니와 키미가 우츳타
올려다본 그 수면에는 네가 비쳤어
ハロー、口が緩んでいる
하로-, 쿠치가 유룬데이루
헬로, 말이 느슨해졌어
ハロー、耳を塞いだまま
하로-, 미미오 후사이다 마마
헬로, 귀를 틀어막은 채로
ハロー、浮かぶ気泡の世界の奥揺らいだ
하로-, 우카부 키호우노 세카이노 오쿠 유라이다
헬로, 떠오르는 기포의 세계의 깊은 곳에서 흔들렸어
いつかは、また君に会えたら
이츠카와, 마타 키미니 아에타라
언젠가, 너를 다시 만난다면
一人夜を見上げた
히토리 요루오 미아게타
혼자서 밤을 올려다보았어
夢の首飾る花の赤
유메노 쿠비카자루 하나노 이토
꿈의 목 장식이 되는 꽃의 실
捨てた僕らは溶けた
스테타 보쿠라와 토케타
버려진 우리는 녹아내렸어
今日もまた夢を見ている
쿄오모 마타 유메오 미테이루
오늘도 또 꿈을 꾸고 있어
いつか何処かに消えた
이츠카 도코카니 키에타
언젠가 어딘가로 사라진
夏の花 水底に蛍
나츠노 하나 스이테이니 호타루
여름의 꽃과 물 밑의 반딧불이
混ざる景色は消えた
마자루 케시키와 키에타
섞여드는 경치는 사라졌어
一人空を見上げた
히토리 소라오 미아게타
혼자서 하늘을 올려다보았어
夏の透き遠い青に雲
나츠노 스키 토오이 아오니 쿠모
여름의 틈 저 멀리 푸른색에 구름
混ざる景色は消えた
마자루 케시키와 키에타
섞여드는 경치는 사라졌어
今日もまた夢を見ている
쿄오모 마타 유메오 미테이루
오늘도 또 꿈을 꾸고 있어
M07. 군청 세계(群青世界)
ぼくに たりないものは
보쿠니 타리나이 모노와
나에게 부족한 것은
きみが 全部 もってる
키미가 젠부 못테루
네가 전부 가지고 있어
ぼくが なりたいものは
보쿠가 나리타이 모노와
내가 되고 싶은 것은
きみが望む すべて
키미가 노조무 스베테
네가 원하는 모든 것
出逢った瞬間に
데앗타 슌칸니
처음 만난 순간에
きっと もう わかってた
킷토 모우 와캇테타
분명 이미 알고 있었어
はじまりよりも はやく
하지마리요리모 하야쿠
처음보다도 더 빨리
ことばの裏側に
코토바노 우라가와니
말의 뒷면에
いつだって かくしてる
이츠닷테 카쿠시테루
언제나 감추고 있어
想いは のみこんだまま
오모이와 노미콘다 마마
마음은 삼킨 채로
今 ぼくらを 閉じ込めている 世界なんて
이마 보쿠라오 토지코메테이루 세카이난테
지금 우리를 가두고 있는 세계 따위는
意外と あっけなく 変わっちゃうよ?
이가이토 앗케나쿠 카왓챠우요?
의외로 싱겁게 바뀔 수 있다고?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단 한 가지의 색으로 물든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내 마음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운메이난테 와카라나이케도
운명 따위는 모르겠지만
手をのばすから
테오 노바스카라
손을 뻗을 테니까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코토바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말 따위는 분명 필요 없는걸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つぐむ きもち
츠구무 키모치
자아내는 감정
つむぐ ゆびさき
츠무구 유비사키
자아내는 손끝
いつも ここにいる
이츠모 코코니 이루
언제나 여기에 있어
きみのそばに いる
키미노 소바니 이루
너의 곁에 있어
踏み出す 方法も
후미다스 호호우모
발을 내딛는 방법도
忘れていた ぼくに
와스레테이타 보쿠니
잊고 있었어, 나에게
きみがくれた 笑顔は
키미가 쿠레타 에가오와
네가 주었던 미소는
すべてを とかすように
스베테오 토카스 요우니
모든 것을 녹여내듯이
静かに 沁み渡って
시즈카니 시미와탓테
조용히 스며들어와서
そっと 背中を押してた
솟토 세나카오 오시테타
살며시 등 뒤를 밀고 있었어
この しあわせが 逃げちゃうから
코노 시아와세가 니게챠우카라
이 행복이 도망가 버리니까
ためいきは 深呼吸に 全部 変えてしまおう!
타메이키와 신코큐니 젠부 카에테 시마오우!
한숨은 전부 심호흡으로 바꿔버리자!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단 한 가지의 색으로 물든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내 마음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운메이난테 와카라나이케도
운명 따위는 모르겠지만
手をのばすから
테오 노바스카라
손을 뻗을 테니까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코토바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말 따위는 분명 필요 없는걸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つぐむ きもち
츠구무 키모치
자아내는 감정
つむぐ ゆびさき
츠무구 유비사키
자아내는 손끝
いつも ここにいる
이츠모 코코니 이루
언제나 여기에 있어
きみのそばに いる
키미노 소바니 이루
너의 곁에 있어
ねぇ 雨上がりの 透明な空に 虹が架かるよ
네에 아메아가리노 토메이나 소라니 니지가 카카루요
있지 비가 그친 뒤 투명한 하늘에 무지개가 걸렸어
人で きっと みにいこう
히토데 킷토 미니 이코우
남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꼭 보러 가자
たった ひとりのきみをみつけた
탓타 히토리노 키미오 미츠케타
단지 혼자인 너를 발견했어
ぼくの瞳は もう きみしかみえない
보쿠노 히토미와 모우 키미시카 미에나이
내 눈동자는 이제 너밖에 보이지 않아
永遠よりも 確かな 今日を
에이엔 요리모 타시카나 쿄오오
영원보다도 확실한 오늘을
手に入れたから
테니 이레타카라
손에 넣었으니까
たった ひとつの色に染まった
탓타 히토츠노 이로니 소맛타
단 한 가지의 색으로 물든
ぼくの心の答は もう 決まってる
보쿠노 코코로노 코타에와 모우 키맛테루
내 마음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어
運命なんて わからないけど
운메이난테 와카라나이케도
운명 따위는 모르겠지만
手をのばすから
테오 노바스카라
손을 뻗을 테니까
ことばなんて きっと 要らないね
코토바난테 킷토 이라나이네
말 따위는 분명 필요 없는걸
きみのメロディ ぼくのリズムで
키미노 메로디 보쿠노 리즈무데
너의 멜로디, 나의 리듬으로
つぐむ きもち
츠구무 키모치
자아내는 감정
つむぐ ゆびさき
츠무구 유비사키
자아내는 손끝
いつも ここにいる
이츠모 코코니 이루
언제나 여기에 있어
きみのそばに いる
키미노 소바니 이루
너의 곁에 있어
M08. 칠천삼백과 장난감의 꿈(七千三百とおもちゃのユメ)
話がしたいな 君と僕のこれから――
하나시가 시타이나 키미토 보쿠노 코레카라――
이야기가 하고 싶어 너와 나의 앞으로를――
あっという間の出来事でした オルゴールの音が早回しで
앗토이우 마노 데키고토데시타 오루고-루노 오토가 하야마와시데
눈 깜짝할 새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오르골의 소리가 너무 빨리 돌아서
ひょっとしたら終わりの日まで ループしてるかもね
횻토시타라 오와리노 히마데 루-프 시테루카모네
어쩌면 종말의 날까지 루프할지도 모르겠네
窓絵の空 ギュッと抱いても
마도에노 소라 귯토 카카이테모
창문 그림 속의 하늘 꽉 끌어안고 있어도
風に触れられないから
카제니 후레라레나이카라
바람과 닿지 못하니까
本当のスカイブルーを教えて
혼토노 스카이브루-오 오시에테
진짜 스카이블루를 가르쳐줘
話をしようよ 君と僕のこれから、これまで。
하나시오 시요우요 키미토 보쿠노 코레카라, 코레마데.
이야기를 하자 너와 나의 앞으로를, 지금까지를.
七千三百の日々を数え それから夢見よう
나나센 햔바쿠노 히비오 카조에 소레카라 유메 미요우
칠천삼백의 나날을 세면서 그때부터의 꿈을 꾸자
汽車のベルが啼く
키샤노 베루가 나쿠
기차의 벨이 울려
きっと君は忘れてるでしょう 捨てたおもちゃの笑い声や
킷토 키미와 와스레테루데쇼우 스테타 오모챠노 와라이고에야
분명 너는 잊어버렸겠지 버렸던 장난감의 웃음소리나
真っ黒と虹で描いた絵と 約束したことも
맛쿠로토 니지데 에가이타 에토 야쿠소쿠시타 코토모
새까맘과 무지개로 그려낸 그림과 약속했던 것도
(鏡の中の僕が問う。「君はどうしたいの?」)
(카가미노 나카노 보쿠가 토우. 「키미와 도우시타이노?」)
(거울 속의 나 자신이 물어.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거야?」)
(分からない…。だって、君にも分からないんでしょう?)
(와카라나이…. 닷테, 키미니모 와카라나인데쇼우?)
(모르겠어…. 그야, 너도 알고 있잖아?)
(僕は君で、君は僕なんだから。)
(보쿠와 키미데, 키미와 보쿠난다카라.)
(나는 너고, 너는 나니까.)
(「じゃあさ、一緒に探さない?」)
(「쟈아사, 잇쇼니 사가사나이?」)
(「그럼 말야, 함께 찾지 않을래?」)
映し鏡 覗いたら
우츠시 카가미 노조이타라
비치는 거울을 들여다보고 있었더니
タイムトラベル小旅行
타임토라베루 쇼료코우
타임 트레벨 잠깐의 여행
ノスタルジーこのポシェットに詰めて
노스타루지- 코노 포셋토니 코메테
노스탤지, 이 핸드백에 담아서
耳元でそっと囁いてる 昨日が明日と
미미모토데 솟토 사사야이테루 키노가 아시타토
귓전에서 슬쩍 속삭이고 있어 어제가 내일이라고
七千三百も数えたのに まだまだ夢見たい
나나센 햔바쿠모 카조에타노니 마다마다 유메미타이
칠천삼백도 다 세었는데도 아직도 계속 꿈을 꾸고 싶어
話がしたいな 君と僕のこれから 先まで
하나시가 시타이나 키미토 보쿠노 코레카라 사키마데
이야기가 하고 싶은걸 너와 나의 앞으로와 저 끝까지를
汽車のベルが啼く さよならの合図で
키샤노 베루가 나쿠 사요나라노 아이즈데
기차의 벨이 울려 작별 인사의 신호로
M09. 별의 눈물(星の涙)
君はいつもすぐ目の前にいるのに
키미와 이츠모 스구 메노 마에니 이루노니
너는 언제나 바로 눈앞에 있는데
ねえ、僕はいつもその手に触れられなくて
네에, 보쿠와 이츠모 소노 테니 후레라레나쿠테
있지, 나는 언제나 그 손에 닿을 수가 없어서
ねえ、君の目には今何が映ってるの?
네에, 키미노 메니와 이마 나니가 우츳테루노?
있지, 너의 눈에는 지금 무엇이 비치고 있니?
ねえ、僕の目には抜け殻の君がいるよ
네에 ,보쿠노 메니와 누케가라노 키미가 이루요
있지, 내 눈에는 허물 뿐인 네가 있어
近づくほどに遠ざかる二人の距離
치카즈쿠 호도니 토오자카루 후타리노 쿄리
가까워질수록 멀어져가는 두 사람의 거리
心の中で君の名前叫ぶけど
코코로노 나카데 키미노 나마에 사케부케도
너의 이름을 외치지만
交わることのない並行世界で
카와루 코토노 나이 헤이코 세카이데
교차하는 일 없는 병행 세계에서
僕らいつも違う空を見上げ 探してしまう
보쿠라 이츠모 치가우 소라오 미아게 사가시테 시마우
우리들은 언제나 서로 다른 하늘을 바라보며 찾아버리고 말아
触れ合うことなど許されなくて
후레아우 코토나도 유루사레나쿠테
서로 닿는 일 따위 허락받지 못해서
零れ落ちた星の涙 暗い夜空を流れる
코보레 오치타 호시노 나미다 쿠라이 요조라오 나가레루
넘쳐흐른 별의 눈물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
ねえ、君といつか見たあの小さな星が
네에, 키미토 이츠카 미타 아노 치이사나 호시가
있지, 너와 언젠가 보았던 그 자그마한 별이
ねえ、僕のことを今も照らし続けてる
네에, 보쿠노 코토오 이마모 테라시 츠즈케테루
있지, 지금도 나를 계속 밝히고 있어
優しい光が映し出す二人の影
야사시이 히카리가 우츠시다스 후타리노 카게
부드러운 빛이 비추어내는 두 사람의 그림자
子供の頃の僕らがそこに居るけど
코도모노 코로노 보쿠라가 소코니 이루케도
어릴 적의 우리들이 거기에 있지만
願いも届かない並行世界で
네가이모 토도카나이 헤이코 세카이데
소원도 닿지 않는 병행 세계에서
僕らいつも同じように眠り 夢見てしまう
보쿠라 이츠모 오나지 요우니 네무리 유메 미테시마우
우리들은 언제나 비슷하게 잠들어 꿈을 꾸어버리고 말아
忘れることさえできないほどに
와스레루 코토사에 데키나이 호도니
잊어버리는 일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零れ落ちた君の涙 僕の心を流れる
코보레 오치타 키미노 나미다 보쿠노 코코로오 나가레루
넘쳐흐른 너의 눈물이 나의 마음에 흘러가
すべてが終わり迎える
스베테가 오와리 무카에루
모든 것이 끝을 맞이해
その一秒前だけでいい
소노 이치뵤 마에다케데 이이
그 1초 전만으로도 좋아
最後に君の右手に触れていたい
사이고니 키미노 미기테니 후레테이타이
마지막엔 너의 오른손에 닿아 있고 싶어
交わることのない並行世界で
카와루 코토노 나이 헤이코 세카이데
교차하는 일 없는 병행 세계에서
僕らいつも違う空を見上げ 探してしまう
보쿠라 이츠모 치가우 소라오 미아게 사가시테 시마우
우리들은 언제나 서로 다른 하늘을 바라보며 찾아버리고 말아
何度も 何度も 祈り続けて
난도모 난도모 이노리 츠즈케테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계속 기도해서
零れ落ちた星の涙 永久に輝き続ける
코보레 오치타 호시노 나미다 카가야키 츠즈케루
넘쳐흐른 별의 눈물은 유구하게 계속 반짝일 거야
M10. 블랙보드 이레이저(ブラックボードイレイザー)
誰もいない教室で
다레모 이나이 쿄시츠데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黒板に書いた本当の想い
코쿠반니 카이타 혼토노 오모이
칠판에 썼던 진짜 마음
鐘の音で我に返る
카네노 오토데 와레니 카에루
종소리로 정신을 차려
見つかる前に急いで消し去った
미츠카루 마에니 이소이데 케시삿타
들키기 전에 급히 지워버렸어
微かに残るチョーク跡
카스카니 노코루 쵸-쿠 아토
희미하게 남은 분필 자국이
歪な恋を物語る
이비츠나 코이오 모노가타루
일그러진 사랑을 이야기해
消せない想いがシミついて
케세나이 오모이가 시미츠이테
지워지지 않는 마음이 얼룩져서
心を白く染め上げた
코코로오 시로쿠 소메아게타
마음을 하얗게 물들였어
作り笑いで誤魔化して
츠쿠리에가이데 고마카시테
억지 웃음으로 속여넘겨서
いっそ、忘れてしまえ
잇소, 와스레테 시마에
차라리, 잊어버려
授業中に視界に入る
쥬교츄니 시카이니 하이루
수업 중에 시야에 들어온
黒板の隅、秘密の想い
고쿠반노 스미, 히미츠노 오모이
칠판의 한 구석, 비밀스러운 마음
彼の背中
카레노 세나카
그의 뒷모습
君の横顔
키미노 요코가오
너의 옆얼굴
視線を逸らした臆病な私
시센오 소라시타 오쿠뵤나 와타시
시선을 피한 겁 많은 나
もっと沢山の歌詞は
못토 타쿠산노 카시와
더 많은 가사는
一番大切な人を
이치반 다이세츠나 히토오
가장 소중한 사람을
裏切ることなんてできず
우라기루 코토난테 데키즈
배신하는 것 따위 하지 못하고
私ひとりが泣いたって
와타시 히토리가 나이탓테
나 혼자 울어봤자
決して誰も困らない
케시테 다레모 코마라나이
절대 아무도 곤란하지 않아
時が経てば色褪せ
토키가 스테바 이로아세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
きっと、忘れてしまう
킷토, 와스레테 시마우
분명, 잊어버리고 말아
想いをひとつ消し去る度に
오모이오 히토츠 케시사루 타비니
마음을 하나 지워버릴 때마다
心は白く汚れてゆく
코코로와 시로쿠 요고레테유쿠
마음은 하얗게 더럽혀져가
見せかけの幸せと引き換えに
미세카케노 시아와세토 히키카에니
겉보기의 행복 대신에
君の悲しい顔なんて
키미노 카나시이 카오난테
너의 슬픈 얼굴 따위
決して見たくはないのに
케시테 미타쿠와 나이노니
절대로 보고 싶지는 않은데
描いた想いは今でも
에가이타 오모이와 이마데모
그렸던 마음은 지금도
まだ、消せないまま
마다, 케세나이 마마
아직, 지워지지 않은 채
白い羽が舞い散って
시로이 하네가 마이칫테
흰 날개가 흩날려서
空の果てに消える時
소라노 하테니 키에루 토키
하늘의 끝으로 사라질 때
黒い壁を涙が
쿠로이 카베오 나미다가
검은색 벽 위를 눈물이
そっと、流れてゆく
솟토, 나가레테유쿠
살며시, 흘러가
M11. 시크릿 하트(シークレットハート)
あの頃思い出した 悩んでもがいた日々
아노 코로 오모이다시타 나얀데 모가이타 히비
그 시절을 떠올려냈어, 고민하며 안달했던 나날
今でもほんの少し 心の中に宿る痛み
이마데모 혼노 스코시 코코로노 나카니 야도루 이타미
지금까지도 아주 조금 마음속에 머물고 있는 아픔
また夢を見た あの日のこと
마타 유메오 미타 아노 히노 코토
또 다시 꿈을 꿨어, 그 날에 대해서
終わりを告げた 私の 恋心
오와리오 츠게타 와타시노 코이고코로
끝을 고했어, 나의 연심에게
幸せな日々を過ごしているのに
시아와세나 히비오 스고시테이루노니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데도
バカみたいだな 今でも引きずるなんて
바카 미타이다나 이마데모 히키즈루난테
바보 같네, 지금까지도 질질 끌다니
君が気持ちを教えてくれたとき
키미가 키모치오 오시에테 쿠레타 토키
네가 감정을 가르쳐 주었을 때
心を誤魔化し「 応援するよ」なんて
코코로오 고마카시 「오우엔스루요」 난테
마음을 속이며 「응원할게」 라니
作り笑い
츠쿠리 와라이
억지 웃음을 지었어
どれだけ季節流れても忘れられなくて
도레다케 키세츠 나가레테모 와스레라레나쿠테
계절이 아무리 지나도 잊어지지가 않아서
浮かんでは揺れてる 君のことが
우칸데와 유레테루 키미노 코토가
떠올라서는 흔들려, 네가
少しずつ前に進もうと誓ったのに
스코시즈츠 마에니 스스모우토 치갓타노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맹세했는데
まだ、胸が痛むんだ
마다, 무네가 이타문다
아직도, 가슴이 아파와
たまに 会うたび 世間話
타마니 아우 타비 세켄바나시
가끔씩 만날 때마다 잡담을 해
ふたりの笑顔 見つめられなくて
후타리노 에가오 미츠메라레나쿠테
두 사람의 미소를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私の隣にいる人のこと
와타시노 토나리니 이루 히토노 코토
내 곁에 있는 사람이
大切なのに 想い続けてるのに
타이세츠나노니 오모이 츠즈케테루노니
소중한데,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親友」って言葉 心を貫いた
「신윳」테 코토바 코코로오 츠라누이타
「친구」라는 말이, 마음을 꿰뚫었어
君にとって私は友達以上になれないと
키미니 톳테 와타시와 토모다치 이죠우니 나레나이토
네게 있너 나는 친구 이상이 될 수 없다고
わかってたのに・・・
와캇테타노니・・・
알고 있었는데・・・
「告白するつもりだ」って
「코쿠하쿠스루 츠모리닷」테
「고백할 생각이야」라고
あの時 教えてくれた
아노 토키 오시에테 쿠레타
그 때, 가르쳐 주었어
溢れる涙 堪えて
아후레루 나미다 코타에테
넘쳐흐르는 눈물을 견디며
私は君の背中おした
와타시와 키미노 세나카 오시타
나는 너의 등을 밀었어
何度君の名を呼んでも届かないくらい
난도 키미노 나오 욘데모 토도카나이 쿠라이
몇 번이고 너의 이름을 불러도 닿지 않을 정도로
遠く離れてゆく 夢の中で
토오쿠 하나레테유쿠 유메노 나카데
멀리 떨어져가, 꿈속에서
少しずつ前に進もうと誓ったのに
스코시즈츠 마에니 스스모우토 치갓타노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맹세했는데
まだ、胸が痛む
마다, 무네가 이타무
아직도, 가슴이 아파
いつか君のその笑顔も忘れられるほど
이츠카 키미노 소노 에가오모 와스레라레루 호도
언젠가 너의 그 미소도 잊어질 정도로
想い続けてゆく どんなときも
오모이 츠즈케테유쿠 돈나 토키모
계속 생각해나가, 어떤 때라도
私の手を握り締めるあの人のこと
와타시노 테오 니기리 시메루 아노 히토노 코토
나의 손을 꽉 쥔 그 사람을
ねえ、 信じていたいの
네에, 신지테이타이노
있지, 믿고 있고 싶어
もう、 迷わないから
모우, 마요와나이카라
이제, 헤매지 않을 테니까
夢から目覚めたとき ひと筋こぼれ落ちる滴
유메카라 메자메타 토키 히토스지 코보레 오치루 시즈쿠
꿈에서 눈을 떴을 때, 한 줄기 흘러 떨어지는 방울
M12. 그 때의 노래(あのときの歌)
冷たい夜明けに照らされて
츠메타이 요아케니 테라사레테
차가운 새벽에 비추어져서
温かい夢が終わる
아타타카이 유메가 오와루
따스했던 꿈이 끝나
記憶の箱に鍵をかけ
키오쿠노 하코니 카기오 카케
기억의 상자에 자물쇠를 잠그고
季節に別れを告げる
키세츠니 와카레오 츠게루
계절에게 이별을 고해
春が訪れる前に
하루가 오토즈레루 마에니
봄이 찾아오기 전에
白い世界が溶ける前に
시로이 세카이가 토케루 마에니
새하얀 세계가 녹아내리기 전에
終わりと始まり
오와리토 하지마리
끝과 시작
その隙間にあるものを
소노 스키마니 아루 모노오
그 틈새에 있는 것을
ただ、僕らは宝箱の中にしまう
타다, 보쿠라와 타카라바코노 나카니 시마우
그저, 우리들은 보물 상자 안에 넣어두기만 해버려
あの日の歌声 蒼い幻の欠片
아노 히노 우타고에 아오이 마보로시노 카게라
그 날의 노랫소리, 푸른 환상의 조각들
ねえ、あなたに届くように
네에, 아나타니 토도쿠 요우니
있지, 부디 당신에게 닿기를
ねえ、あなたに届くように
네에, 아나타니 토도쿠 요우니
있지, 부디 당신에게 닿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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