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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1. 시작의 속도(はじまりの速度)
傷つくのがこわい
키즈츠쿠노가 코와이
상처받는 것이 무서워
だから見えない空ひたすら否定して
다카라 미에나이 소라 히타스라 히테이시테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늘을 계속 부정했어
あの日の部屋で膝かかえてた僕の
아노 히노 헤야데 히자 카카에테타 보쿠노
그 날 방 안에서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 있던 나의
窓をほら君が開けたんだ
마도오 호라 키미가 아케탄다
창문을 봐, 네가 열어주었어
夏草がさわぐ道 駆けだす君と僕
나츠쿠사가 사와구 미치 카케다스 키미토 보쿠
여름풀이 무성한 길, 달려나가는 너와 나
繋ぐ手のひら汗ばんでふざけて笑った
츠나구 테노 히라 아세반데 후자케테 와랏타
이어잡은 손바닥의 땀에 바보 같이 웃었어
君のね 悔しさ思うたび
키미노네 쿠야시사오 오모우 타비
너의 분함을 생각할 때마다
泣きたくなるのはどうしてだろう?
나키타쿠 나루노와 도우시테다로우?
울고 싶어지는 것은 어째서일까?
一人じゃないからこその印だとしたなら
히토리쟈나이카라 코소노 시루시다토 시타나라
혼자가 아니라는 것의 증거라고 한다면
この痛みを抱きしめたいよ
코노 이타미오 다키시메타이요
이 아픔을 끌어안고 싶어
逆光で見えない背中に
걋코오데 미에나이 세나카니
역광으로 보이지 않는 뒷모습에
「とどいてる?」 小さく呼びかけてみた
「토도이테루?」 치이사쿠 요비카케테미타
「전해져?」 작게 말을 걸어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돌아보는 너의 머리칼이 살랑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잔다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君が僕にくれた言葉
키미가 보쿠니 쿠레타 코토바
네가 나에게 준 말들
今 その一つ一つを思いだす
이마 소노 히토츠 히토츠오 오모이다스
지금 그 하나 하나를 떠올려내
不安があふれ眠れない夜さえ
후안가 아후레 네무레나이 요루사에
불안이 넘쳐서 잠들 수 없는 밤조차
不思議だね 楽になれるんだ
후시기다네 라쿠니 나레룬다
이상하네, 편해졌어
曇り空見えぬ星 数える君の声
쿠모리 조라 미에누 호시 카조에루 키미노 코에
구름 낀 하늘, 보이지 않는 별을 세는 너의 목소리
瞼の裏にゆっくりと瞬き浮かんだ
마부타노 우라니 윳쿠리토 마타타키 우칸다
눈꺼풀 뒤에 천천히 깜박이는
君のね 瞳の奥にある
키미노네 히토미노 오쿠니 이루
너의 눈동자 안 깊숙이 있는
本当の僕の名前を教えてよ
혼토노 보쿠노 나마에오 오시에테요
나의 진짜 이름을 가르쳐줘
ちゃかす君の手が頬にふわり触れる
챳카스 키미노 테가 호오니 후와리 후레루
얼버무리는 너의 손이 뺨에 사뿐히 닿는
その温度をとじこめたいと願った
소노 온도오 토지코메타이토 네갓타
그 온도를 가두어두고 싶다고 빌었어
心の右端 君が僕の名を
코코로노 미기하시 키미가 보쿠노 나오
마음 오른쪽 구석, 네가 나의 이름을
呼んでくれたらいつだって僕は走る
욘데 쿠레타라 이츠닷테 보쿠와 하시루
불러준다면 언제라도 나는 달려갈 거야
走るよ 裸足でもかまわないから
하시루요 하다아시데모 카마와나이카라
달릴게, 맨발이라도 상관 없으니까
傷ついたって擦りきれたって
키즈츠이탓테 스리키레탓테
상처입더라도 닳아 없어지더라도
かまわないから走っていくから……
카마와나이카라 하싯테이쿠카라……
상관 없어 달려갈 테니까……
君のね 抱えた悲しみ
키미노네 카카에타 카나시미
네가 끌어안은 슬픔을
半分でいい 僕にわけてよ
한분데 이이 보쿠니 와케테요
절반이라도 좋아, 내게 나누어줘
信じあえるからこその証だとしたなら
신지아에루카라 코소노 아카시다토 시타나라
서로 믿는다는 증거가 된다면
この痛みは僕の誇りだ
코노 이타미와 보쿠노 호코리다
이 아픔은 나의 자랑거리야
逆光で見えない未来に
갓코오데 미에나이 미라이니
역광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에
「待っててね」 大きく呼びかけてみた
「맛테테네」 오오키쿠 요비카케테미타
「기다려줘」 크게 불러보았어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돌아보는 너의 머리칼이 살랑 흔들리는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잔다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M2. 꽃에 석양(花に夕景)
陽は暮れた 街灯が光っていた
히와 쿠레타 가이토가 히캇테이타
해는 저물었어, 가로등이 빛나고 있었어
君には言えない
키미니와 이에나이
네게는 말할 수 없어
ハイカラに伏した街を縫って
하이카라니 후시타 마치오 눗테
하이컬러에 엎드린 거리를 누비며
歩いた夕景に
아루이타 유케이니
걸었던 석양에
逃げ出した 頭でわかっていた
니게다시타 아타마데 와캇테이타
도망쳤었어, 머리로는 알고 있었어
心はいらない
코코로와 이라나이
마음은 필요 없어
朱に染まる終点のホームから
슈니 소마루 슈텐노 호-무카라
주홍색으로 물드는 종점의 홈에서
落ちた今日を見ている
오치타 쿄오오 미테이루
떨어진 오늘을 보고 있어
夕焼けだった
유야케닷타
저녁놀이었어
それが何処かに刺さったようだった
소레가 도코카니 사삿타 요우닷타
그것이 어딘가에 꽂힌 듯 했어
開いてしまった心に浮かんでいた花も
아이테 시맛타 코코로니 우칸데이타 하나모
열려 버린 마음에 떠올라 있었던 꽃도
いつか散り去っていくなら
이츠카 치리삿테이쿠나라
언젠가 져버리고 만다면
傷口をただ舐め合ってた
키즈구치오 타다 나메앗테타
상처를 그저 서로 핥고 있었던
今日も君以外何もないような僕だ
쿄오모 키미 이가이 나니모 나이 요우나 보쿠다
오늘도 너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한 나야
泣いていた心は重なっていく
나이테이타 코코로와 카사낫테이쿠
울고 있었던 마음은 겹쳐져가
それはもうためらうくらい
소레와 모우 타메라우 쿠라이
그것은 이제 주저할 정도로
透明色に澄んだ愛を歌っている
토메이쇼쿠니 슨다 아이오 우탓테이루
투명한 색으로 맑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水圧のような愛を歌っている
스이아츠노 요우나 아이오 우탓테이루
마치 수압 같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陽は暮れた 僕らは歩いていた
히와 쿠레타 보쿠라와 아루이테이타
해는 저물었어, 우리는 걷고 있었어
言葉もいらない
코토바모 이라나이
아무 말도 필요 없어
飛んでいる色彩のない花は
톤데이루 시키사이노 나이 하나와
날아다니고 있는 색채 없는 꽃은
目蓋に焼きついた
마부타니 야키츠이타
눈에 새겨졌어
想い出みたいだ
오모이데 미타이다
마치 추억 같아
それは何処かへ仕舞ってたんだった
소레와 도코카에 시맛테탄닷다
그것은 어딘가에 파해 버린 거야
思い出したって今じゃもう見つからない
오모이 다시탓테 이마쟈 모우 미츠카라나이
떠올려내봤자 지금은 이제 찾을 수 없어
今もそこに嘘なんてないんだ
이마모 소코니 우소 난테 나인다
지금도 거기에 거짓말 따위는 없어
花が降るほど俯いていた
하나가 후루 호도 우츠무이테이타
꽃이 많이 내릴수록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
今日も僕以外泣いてないような夜だ
쿄오모 보쿠 이가이 나이테나이 요우나 요루다
오늘도 나 이외에는 울고 있는 않을 듯한 밤이야
海底の夜空は星ばっかさ
카이테이노 요조라와 호시밧카사
해저의 밤하늘은 별투성이라서
それはもうためらうくらい
소레와 모우 우타메라우 쿠라이
그것은 이제 주저할 정도로
心情だけを吐いた世界を歌っている
신죠다케오 하이타 세카이오 우탓테이루
심정만을 내뱉던 세계를 노래하고 있어
有体に言えば愛を歌っている
아리테이니 이에바 아이오 우탓테이루
사실대로 말하자면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消え去ってゆくなら
키에삿테유쿠나라
사라져간다면
花の降る陽に重なってた今日も
하나가 후루 히니 카사낫테타 쿄오모
꽃이 내리는 해에 겹쳐졌던 오늘도
僕らの穴の開いた心は
보쿠라노 아나노 아이타 코코로와
우리의 구멍 뚫린 마음은
神様にしか見えないから
카미사마니시카 미에나이카라
신님에게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春がもうためらうくらい
하루가 모우 타메라우 쿠라이
봄이 이제 주저할 정도로
透明な 夕景に
토메이나 유우케이니
투명한 석양에
傷口をただ舐め合ってた
키즈구치오 타다 나메앗테타
상처를 그저 서로 핥고 있었던
今日も君以外何もないような僕だ
쿄오모 키미 이가이 나니모 나이 요우나 보쿠다
오늘도 너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듯한 나야
泣いていた心は重なっていく
나이테이타 코코로와 카사낫테이쿠
울고 있었던 마음은 겹쳐져가
それはもうためらうくらい
소레와 모우 타메라우 쿠라이
그것은 이제 주저할 정도로
透明色に澄んだ愛を歌っている
토메이쇼쿠니 슨다 아이오 우탓테이루
투명한 색으로 맑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水圧のような愛を歌っている
스이아츠노 요우나 아이오 우탓테이루
마치 수압 같은 사랑을 노래하고 있어
M3. 너와 있던 여름(キミといた夏)
待ち合わせは 駅の前
마치아와세와 에키노 마에
만나자고 약속한 곳은 역 앞
浴衣姿 僕を探してる
유카타 스가타 보쿠오 사가시테루
유카타를 입은 모습, 나를 찾고 있어
キミがあまりに 綺麗だから
키미가 아마리니 키레이다카라
네가 너무나도 아름다우니까
しばらく立ち止まって 見惚れていた
시바라쿠 타치토맛테 미호레테이타
잠시 멈추어 서서 넋을 잃고 있었어
来年も一緒に来れたらいいね
라이넨모 잇쇼니 키레타라 이이네
내년에도 함께 올 수 있으면 좋겠네
無邪気に笑ってた顔も声も
뮤쟈키니 와랏테타 카오모 코에모
천진난만하게 웃었던 얼굴도 목소리도
触れられる程 今も思い出せるのに
후레라레루 호도 이마모 오모이 다세루노니
손에 닿을 정도로 지금도 생각나는데
「会いたいよ」 夏の夜空に
「아이타이요」 나츠노 요조라니
「만나고 싶어」 여름의 밤하늘에
キミの名前を 何度も 叫び続けた
키미노 나마에오 난도모 사케비 츠즈케타
너의 이름을 몇 번이고 계속 외쳤어
届かない 叶わぬ願いは
토도카나이 카나와누 네가이와
닿지 않는,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은
零れ落ちそうな 星達の中 消えた
코보레 오치소우나 호시다치노 나카 키에타
넘쳐 흐를 듯한 별들 속으로 사라졌어
小さな頃に 聞いていた
치이사나 코로니 키이테이타
어렸을 적에 들었던
空の上の 恋のお話
소라노 우에노 코이노 오하나시
하늘 위의 사랑 이야기
彦星様に なれたなら
히코보시 사마니 나레타나라
견우 님이 될 수 있다면
月の船で今すぐ会いに行くのに
츠키노 후네데 이마스구 아이니 유쿠노니
달의 배로 지금 바로 만나러 갈 텐데
キミがいなくなって 三度目の夏
키미가 이나쿠낫테 산도메노 나츠
네가 없어지고 난 뒤 세 번째 여름
居るはずも無いのに あの日の場所で
이루 하즈모 나이노니 아노 히노 바쇼데
있을 리도 없는데 그 날의 장소에서
会える気がして いつも探してしまう
아에루 키가 시테 이츠모 사가시테 시마우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언제나 찾아버리고 말아
「消えないで」 記憶の中の
「키에나이데」 키오쿠노 나카노
「사라지지 말아줘」 기억 속의
キミのかけらを いくつも 拾い集めて
키미노 카케라오 이쿠츠모 히로이 아츠메테
너의 조각을 몇 개고 주워모아서
今夜も 返らぬ答えを
코요이모 카에라누 코타에오
오늘밤도 돌아오지 않는 대답을
零れ落ちそうな 星空の下 待つよ
코보레 오치소우나 호시조라노 시타 마츠요
넘쳐 흐를 듯한 별하늘 아래에서 기다릴게
僕を置き去りに
보쿠오 오키자리니
나를 두고 가서는
時は流れて 過ぎ去ってしまう
토키와 나가레테 스기삿테 시마우
시간을 흘러 지나가 버리고 말아
薄れていく ぬくもりを 必死に 抱きしめた
우스레테이쿠 누쿠모리오 힛시니 다키시메타
흐려져가는 따스함을 필사적으로 끌어안았어
「消えないで」 記憶の中の
「키에나이데」 키오쿠노 나카노
「사라지지 말아줘」 기억 속의
キミのかけらを いくつも 拾い集めて
키미노 카케라오 이쿠츠모 히로이 아츠메테
너의 조각을 몇 개고 주워모아서
今夜も途切れることの無い
코요이모 토기레루 코토노 나이
오늘밤에도 끊어질 일 없는
僕の想いを キミに届けて
보쿠노 오모이오 키미니 토도케테
나의 마음을 네게 닿을 수 있게 해줘
「会いたいよ」 夏の夜空に
「아이타이요」 나츠노 요조라니
「만나고 싶어」 여름의 밤하늘에
キミの名前を 何度も 叫び続けてる
키미노 나마에오 난도모 사케비 츠즈케테루
너의 이름을 몇 번이고 계속 외치고 있어
涙が 溢れるほどに 美しい空
나미다가 아후레루 호도니 우츠쿠시이 소라
눈물이 넘칠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
天の河を渡って いつかまた会えますように
마노가와오 와탓테 이츠카 마타 아에마스 요우니
은하수를 건너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M4. 시작의 속도(はじまりの速度)-Instru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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