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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안티 클락 와이즈(アンチクロックワイズ)



絵空事なら色を切らした

에소라고토나라 이로오 키라시타

허풍이라면 이미 색을 다 써버렸어


声を聴こうと両耳を塞いでいる

코에오 키코우토 료미미오 후사이데이루

목소리를 들으려 양쪽 귀를 틀어막고 있어



叫び散らした警鐘と

사케비 치라시타 케이쇼토

울려 퍼뜨린 경종과


誰かが濁したコード

다레카가 니고시타 코-도

누군가가 더럽힌 코드


我欲を喰らったココロで

가요쿠오 쿠랏타 코코로데

아욕을 잡아먹은 마음으로


調べが歪んでいく

시라베가 유간데이쿠

음율이 일그러져가



あの空は遠く 色付いている

아노 소라와 토오쿠 이로즈이테이루

저 하늘은 저 멀리 물들고 있어


見間違うことのない 茜色

미마치가우 코토노 나이 아카네이로

잘못 볼 리 없는 노을빛



逆さまの秒針と愛憎で

사카사마노 뵤신토 아이조데

거꾸로 된 초침과 애증으로


全てが叶う気がした

스베테가 카나우 키가 시타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まるで隠そうとするように

마루데 카쿠소우토 스루 요우니

마치 숨기려고 하는 것처럼


欠け落ちる未来と歯車

카케오치루 미라이토 하구루마

부스러 떨어지는 미래와 톱니바퀴



ココロを手繰り合う前に

코코로오 타구리아우 마에니

마음을 서로 끌어당기기 전에


ゼンマイが錆びついてしまうよ

젠마이가 사비츠이테시마우요

태엽이 녹슬어버리고 말 거야


巻き戻せる術もなく

마키모도세루 스베모 나쿠

되감을 방법도 없이


ボクら 行き場ないまま見上げる

보쿠라 유키바나이 마마 미아게루

우리들이 갈 곳 없는 채로 올려다 보는


澄んだ機械仕掛けの空

슨다 키카이 지카케노 소라

맑은 기계 장치의 하늘



傾げる首は問いかけですか

카시게루 쿠비와 토이카케데스카

갸웃거리는 고개는 질문하는 것인가요


それとも声を聴く気すらないのですか

소레토모 코에오 키쿠 키스라 나이노데스카

그것도 아니면 목소리를 들을 생각조차 없는 건가요


野次も罵声も品評も

야지모 바세이모 힌표모

야유도 욕설도 품평도


否定をしなくちゃ愛か

히테이오 시나쿠챠 아이카

부정을 하지 않으면 사랑인가


等間隔に刻んだ

토칸 카쿠니 키잔다

같은 간격으로 새겨진


メモリ状の傷

메모리죠노 키즈

메모리 장의 상처



半壊したピアノで 響き鳴らすカデンツ

한카이시타 피아노데 히비키 나라스 카덴츠

절반쯤 부서진 피아노로 울려 퍼뜨리는 카덴차


君と指切りをして

키미토 유비키리오 시테

너와 손가락 약속을 하며



ねえあんなに 何もに夢中になっていたっけ

네에 안나니 나니모니 무츄니 낫테이탓케

있지 대체 무엇에 그리 열중하고 있었을까


疑うこともしないまま

우타가우 코토모 시나이마마

의심도 하지 않은 채



期待外れでいたいだなんて

키타이 하즈레데 이타이다난테

기대에 어긋난 채 있고 싶다고


いつから願ってしまった?

이츠카라 네갓테시맛타?

언제부터 바래버렸던 거지?


名も知れぬほうがいいなんて

나모 시레누 호우가 이이난테

이름도 모르는 편이 낫다고


いつからか願ってしまった

이츠카라카 네갓테 시맛타

언제부터인가 바래버렸어



ココロもネジ巻き出して

코코로모 네지 마키다시테

마음도 태엽을 감아내서


意味を失ってしまった

이미오 우시낫테 시맛타

의미를 잃어버리고 말았어


何ひとつも動かせない今日と

나니 히토츠모 우고카세나이 쿄오토

무엇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오늘과


押しつぶすように広がる

오시츠부스 요우니 히로가루

짓눌러버릴 듯이 펼쳐지는


澄んだ機械仕掛けの空

슨다 키카이 지카케노 소라

맑은 기계 장치의 하늘



何も求めないから 何も求めないでよ

나니모 모토메나이카라 나니모 모토메나이데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 테니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줘


今日を青く染める陽よ 暗く染める陽よ

쿄오오 아오쿠 소메루 히요 쿠라쿠 소메루 히요

오늘을 파랗게 물들이는 태양이여 어둡게 물들이는 태양이여


白日よ 時よ止まれ

하쿠지츠요 토키요 토마레

아름답게 빛나는 태양이여 시간이여 멈춰라



逆さに針を押し込んで

사카사니 하리오 오시콘데

바늘을 거꾸로 밀어넣어서


全て無くなってしまえよ

스베테 나쿠낫테시마에요

전부 다 없어져 버려라


救いも願いも無いのなら

스쿠이모 네가이모 나이노나라

도움도 소원도 없다면


始まりに戻してしまえよ

하지마리니 모도시테 시마에요

처음으로 되아가 버리라고



ココロを手繰り合う前に

코코로오 타구리아우 마에니

마음을 서로 끌어당기기 전에


ゼンマイが錆びついてしまうよ

젠마이가 사비츠이테 시마우요

태엽이 녹슬어 버리고 말 거야


巻き戻せる術もなく

마키모도세루 스베모 나쿠

되감을 방법도 없이


ボクら 行き場ないまま見上げる

보쿠라 유키바나이마마 미아게루

우리들이 갈 곳 없는 채로 올려다보는


澄んだ機械仕掛けの空

슨다 키카이 지카케노 소라

맑은 기계 장치의 하늘




M2. 사람을 죽이는 최적의 방법(最適な人の殺めかた)



汚れたものは綺麗なものと交換こ

요고레타 모노와 키레이나 모노토 코칸코

더러워진 것은 깨끗한 것과 교환을


汚れたボクは綺麗な君と

요고레타 보쿠와 키레이나 키미토

더럽혀진 나는 깨끗한 너와



交換こしよ

코칸코시요

교환하자



四々

시시

사사



身体の隅も 君で満たしてみたいな

카라다노 스미모 키미데 미타시테 미타이나

몸의 한 구석도 너로 가득 채워보고 싶어


メスで割かれた愛は お腹を空かせている

메스데 사카레타 아이와 오나카오 스카세테이루

메스로 갈라진 사랑은 배를 비우고 있어



好い子にしたい するよ

이이코니 시타이 스루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될게


好い子にしたい するよ

이이코니 시타이 스루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될게



幸せだ ねえ幸せだ

시아와세다 네에 시아와세다

행복해, 있지, 행복해


心の空白を君で埋める

코코로노 쿠하쿠오 키미데 우메루

마음의 공백을 너로 채워


最適な人の愛しかた

사이테키나 히토노 아이시카타

사람을 사랑하는 최적의 방법을


ボクは見つけちゃった

보쿠와 미츠케챳타

나는 찾아내 버렸어



君が欲しくて指先にちょっと触れてみた

키미가 호시쿠테 유비사키니 춋토 후레테미타

너를 원해서 손끝에 조금 닿아 봤어


君が欲しくて首筋にぎゅっと触れてみた

키미가 호시쿠테 쿠비스지니 큣토 후레테미타

너를 원해서 목덜미를 꽉 하고 힘줘 건드려봤어



何処を見ているの 誰と話をしているの

도코오 미테이루노 다레토 하나시오 시테이루노

어디를 보는 거야 누구와 이야기하고 있는 거야


君の悪いとこ 糸で結わいてあげなくちゃ

키미노 와루이 토코 이토데 유와이테 아게나쿠챠

너의 나쁜 부분을 실로 묶어주어야 해



好い子にしたい するよ

이이코니 시타이 스루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될게


好い子にしたい したよ

이이코니 시타이 시타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어, 이미 됐어



愛してよ ねえ愛してよ

아이시테요 네에 아이시테요

사랑해줘 있지 날 사랑해줘


頭の中がぐちゃぐちゃになるの

아타마노 나카가 구챠구챠니 나루노

머릿속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もう君のことを離さない

모우 키미노 코토오 하나사나이

이제는 너를 놓지 않아


誰も触らせない

다레모 사와라세나이

아무도 만지게 하지 않아



目も耳も胸も心も

메모 미미모 무네모 코코로모

눈도 귀도 가슴도 마음도


頭の奥まで交換こしよ

아타마노 오쿠마데 코칸코시요

깊숙한 머릿속까지 교환하자


最適な人の殺めかた

사이테키나 히토노 아야메카타

사람을 죽이는 최적의 방법을


ボクはみつけちゃった

보쿠와 미츠케챳타

나는 찾아내 버렸어



汚れたものは綺麗なものと交換こ

요고레타 모노와 키레이나 모노토 코칸코

더러워진 것은 깨끗한 것과 교환을


汚れたボクは綺麗な君と交換こ

요고레타 보쿠와 키레이나 키미토 코칸코

더러워진 나는 깨끗한 너와 교환을



したい

시타이

하고 싶어




M3. 탈락 인생에 어서오세요(脱落人生へようこそ)



一寸先が闇なんて 思っちゃいないようだ

잇슨 사키가 야미난테 오못챠이나이 요우다

한 치 앞이 어둠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아


3分半にまとめあげた ボクの未来設計

산푼 한니 마토메 아게타 보쿠노 미라이 셋케이

3분 반으로 정리해낸 나의 미례 설계


御開帳です

고카이쵸데스

지금 공개합니다



何気なく晒した手札のつもりが

나니게나쿠 사라시타 테후다노 츠모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낼 패였을 텐데


願わずして陽の目を浴びた

네가와즈시테 히노 메오 아비타

바라지도 않았는데 드러내어졌어


咲きゃ綺麗 が世の常のようです

사캬 키레이 가 요노 츠네노 요우데스

피면 아름답다는 것이 세상의 생각 같습니다


なう 御殿がたちまち建ちました

나우 고텐가 타치마치 타치마시타

Now 저택이 갑자기 세워졌습니다



SOS…



望みやしないものばかり

노조미야시나이 모노바카리

바라지도 않은 것들 뿐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어


キミの全て教えてよ

키미노 스베테 오시에테요

너의 모든 것을 알려줘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은


こと何でも教えるよ

코토 난데모 오시에루요

것은 뭐든지 알려줄게


死にたい

시니타이

죽고 싶어


って消しかけた未来にも 言い訳できるなら

테 케시카케타 미라이니모 이이와케 데키루나라

라며 지워버리려 했던 미래에도 변명을 할 수 있다면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なんて誰に言われても

난테 다레니 이와레테모

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어도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って何処かに捨てられても

테 도코카니 스테라레테모

라며 어딘가에 버려져도


生きたい

이키타이

살고 싶어


ボクらにも五分のタマシイ

보쿠라니모 고부노 타마시이

우리들에게도 공평한 영혼


アンドゥできない世界にいます

안도우 데키나이 세카이니 이마스

되돌릴 수 없는 세상에 있습니다



愛情なんかじゃこの腹は ふくれやしないようだ

아이죠 난카쟈 코노 하라와 후쿠레야 시나이 요우다

애정 따위로는 이 배는 부르지 않는 것 같아


会計前でも逃げ切れば笑いをとれますか

카이케이 마에데모 니게키레바 와라이오 토레마스카

계산 전에라도 달아나 버리면 웃음을 얻을 수 있습니까


とれませんが(笑)

토레마센가

얻을 수 없습니다만(웃음)



夢にまで見た景色のつもりが

유메니마데 미타 케시키노 츠모리가

꿈에서까지 보던 경치였을 텐데


燃えさかる 不条理なぬくもり

모에사카루 후죠리나 누쿠모리

타오르는 부조리한 따스함


掃いた株式 この世の終わり

하이타 카부시키 코노 요노 오와리

쓸어낸 주식, 이 세상의 끝


画面よりも檻がお似合いのよう

가멘요리모 오리가 오니아이노 요우

화면보다도 우리가 더 어울리는 것 같아



SOS…



夢のまにまに 意のままに

유메노 마니마니 이노 마마니

꿈의 뜻대로 의지의 뜻대로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어


この空の汚いとこ

코노 소라노 키타나이 토코

이 하늘의 더러운 부분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어


この胃もたれの世界も

코노 이모타레노 세카이모

이 거북한 세계도


死にたい

시니타이

죽고 싶어


ってあの日飛び降りるより 幾らかマシだから

테 아노 히 토비오리루요리 이쿠라카 마시다카라

라며 그날 뛰어내리는 것보다는 좀 더 나으니까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なんて誰に言われても

난테 다레니 이와레테모

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어도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って何処かに捨てられても

테 도코카니 스테라레테모

라며 어딘가에 버려져도


生きたい

이키타이

살고 싶어


ボクらにも五分のタマシイ

보쿠라니모 고부노 타마시이

우리에게도 공평한 영혼


アンドゥできない世界だ

안두 데키나이 세카이다

되돌릴 수 없는 세계야


歯止めない脱落トリミング

하도메나이 다츠라쿠 토리밍구

브레이크가 없는 탈락 트리밍



どうしてこんな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

도우시테 콘나니 낫테 시맛탄다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 거야


青空を見上げる あの日見た夢はどんなんだっけな

아오조라오 미아게루 아노 히 미타 유메와 돈난닷케나

푸른 하늘을 올려다봤어, 그날 꾸었던 꿈은 어땠더라



4K超えの未来にバイバイして

욘케이 코에노 미라이니 바이바이시테

해상도 4K가 넘는 미래에 바이바이하고


飛び降りてしまおう

토비오리테 시마오우

뛰어내려 버리자


見透かされそうだもん それでいいけど

미스카사레 소우다몬 소레데 이이케도

간파당할 것 같은걸, 그래도 상관 없지만



SOS…



ワンクリックの向こう側

완쿠릿쿠노 무코가와

원 클릭의 저편



ボクを見て

보쿠오 미테

나를 봐줘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어


キミの全て教えてよ

키미노 스베테 오시에테요

너의 모든 것을 알려줘


知りたい

시리타이

알고 싶은


こと何でも教えるよ

코토 난데모 오시에루요

것은 무엇이든 알려줄게


死にたい

시니타이

죽고 싶어


って消しかけた未来にも 言い訳できるなら

테 케시카케타 미라이니모 이이와케 데키루나라

라며 지워버리려 했던 미래에도 변명을 할 수 있다면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なんて誰に言われても

난테 다레니 이와레테모

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어도


いらない

이라나이

필요 없어


って何処かに捨てられても

테 도코카니 스테라레테모

라며 어딘가에 버려져도


生きたい

이키타이

살고 싶어


ボクらにも五分のタマシイ

보쿠라니모 고부노 타마시이

우리에게도 공평한 영혼


アンドゥできない世界にいよう

안두 데키나이 세카이니 이요우

돌아갈 수 없는 세계에 있자




M4. 혜성 열차의 벨이 울려(彗星列車のベルが鳴る)



さよならの台詞もなく

사요나라노 세리후모 나쿠

작별 인사의 대사도 없이


最後のページだ

사이고노 페-지다

마지막 페이지야



もう列車のベルが鳴る

모우 렛샤노 베루가 나루

이제 곧 열차의 벨이 울려



この夜空で輝いた星も

코노 요조라데 카가야이타 호시모

이 밤하늘에서 빛났던 별도


晴天の空では見落とすように

세이텐노 소라데와 미오토스 요우니

맑게 갠 하늘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처럼


「幸せ」では「幸せだ」と

「시아와세」데와 「시아와세다」토

「행복해」에는 「행복하다」라는 것을


気づかなくなっていた

키즈카나쿠 낫테이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어



そんな他愛のない日々が

손나 타아이노 나이 히비가

그런 시시한 나날이


この指の隙間

코노 유비노 스키마

이 손가락 틈새로



零れ落ちた

코보레오치타

흘러넘쳤어



終点も無いような

슈텐모 나이 요우나

종점도 없는 듯한


果てしない闇の向こう 彗星の列車で

하테시나이 야미노 무코우 스이세이노 렛샤데

끝없는 어둠의 저 너머, 혜성의 열차로


もう君は帰る 行く宛てもなく

모우 키미와 카에루 유쿠아테모 나쿠

이제  곧 너는 돌아가, 갈 곳도 없이



一度脈打ったら

이치도 먀쿠 웃타라

한 번 맥이 뛰면


この気持ちだって止まってくれやしないのに

코노 키모치닷테 토맛테 쿠레야 시나이노니

이 마음도 멈추어 주지는 않는데


言いそびれた言葉も あの夏の空の向こう側

이이소비레타 코토바모 아노 나츠노 소라노 무코우가와

결국 하지 못했던 말도 그 여름 하늘의 저편으로



世界中の星を集めても

세카이쥬노 호시오 아츠메테모

세계의 모든 별을 모아도


霞んでしまうくらい 君は綺麗だ

카슨데 시마우 쿠라이 키미와 키레이다

희미해질 정도로 너는 아름다워


羽のように 眠るように

하네노 요우니 네무루 요우니

마치 날개와 같이 잠들도록


寝息も立てずに

네이키모 타테즈니

자는 숨소리도 내지 않고



「夕陽が落ちるまで遊ぼう?」

「유우히가 오치루마데 아소보우?」

「석양이 질 때까지 놀자?」


足跡がひとつ

아시아토가 히토츠

발자국이 하나



立ち止まった

타치도맛타

멈춰 섰어



君をまだ好きしている

키미오 마다 스키시테이루

너를 아직 좋아하고 있어


あの夏の向こうで何回だって恋している

아노 나츠노 무코우데 난카이닷테 코이시테이루

그 여름의 저편에서 몇 번이고 사랑하고 있어


こんな子供じみた気持ちのままだ

콘나 코도모지미타 키모치노 마마다

이런 어린아이 같은 마음 그대로인 채야



「はい」も「いいえ」も無い

「하이」모 「이이에」모 나이

「네」도 「아니오」도 없어 


でも御伽噺みたいなワンフレームを

데모 오토기바나시미타이나 완 프레-무오

하지만 옛날이야기 같은 원 프레임을


望んでは止まないような

노존데와 야마나이 요우나

바라 마지않는 듯한


弱虫なボクでごめんね

요와무시나 보쿠데 고멘네

겁쟁이인 나라서 미안해



静けさを溶かして

시즈케사오 토가시테

고요함을 녹여내고


朝焼けもまだ見ぬ空に

아사야케모 마다 미누 소라니

아침 노을도 아직 보지 못하는 하늘에



鐘は鳴る

카네와 나루

종은 울려



「もう帰らなきゃ」

「모우 카에라나캬」

「이젠 돌아가야 해」


ぽつり 夢が覚めていく

포츠리 유메가 사메테유쿠

똑, 하고 꿈에서 깨어나



いかないでよ

이카나이데요

가지 말아줘



終点も無いような

슈텐모 나이 요우나

종점도 없는 듯한


果てしない闇の向こう 彗星の列車で

하테시나이 야미노 무코우 스이세이노 렛샤데

끝없는 어둠의 저 너머, 혜성의 열차로


もう君は還る 行く宛てもなく

모우 키미와 카에루 유쿠아테모 나쿠

이제 곧 너는 돌아가, 갈 곳도 없이



一度脈打ったら

이치도 먀쿠 웃타라

한 번 맥이 뛰면


この気持ちだって止まってくれやしないのに

코노 키모치닷테 토맛테 쿠레야 시나이노니

이 마음도 멈추어 주지는 않는데



もうこの手を離したら 彗星が尾を引いたら

모우 코노 테오 하나시타라 스이세이가 오오 히이타라

이제 이 손을 놓으면, 혜성이 꼬리를 끌면



言いそびれた言葉も

이이소비레타 코토바모

결국 하지 못했던 말도



あの夏の空の向こう側

아노 나츠노 소라노 무코우가와

그 여름 하늘의 저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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