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판타지아

3월의 판타지아 4th Single 「루비콘(ルビコン)」 수록곡 가사 번역

GALEN 2018. 1. 13. 21:36



M1. 루비콘(ルビコン)



茜の空に君を呼んだ… 

아카네노 소라니 키미오 욘다… 

붉은색 하늘에 너를 불렀어…



一番最初に誰が 

이치반 사이쇼니 다레가

누가 가장 처음으로


ゴールへ辿り着けるか? 

고-루에 타도리츠케루카?

골에 도달할 것인가?


はしゃいで競い合った夏の日 

하샤이데 키소이앗타 나츠노 히

까불며 서로 경쟁했던 여름의 날



僕らが目指した場所は 

보쿠라가 메자시타 바쇼와

우리가 목표로 삼은 장소는


いつしか違う明日で 

이츠시카 치가우 아시타데

언젠가 다른 내일이었어


寂しさ 胸の奥に隠して 

사비시사 무네노 오쿠니 카쿠시테

외로움은 가슴 속 깊숙이 감추고서



ひとりで歩く帰り道

히토리데 아루쿠 카에리미치

혼자서 걷는 귀갓길


涙をこらえた

나미다오 코라에타

눈물을 억지로 참았어



「大丈夫だよ」

「다이죠부다요」

「괜찮아」


あの日の君の声が 

아노 히노 키미노 코에가

그 날의 너의 목소리가


今も変わらず 響いてる 

이마모 카와라즈 히비이테루

지금도 변함없이 울려퍼지고 있어


そしてやっと気づいたんだ 

소시테 얏토 키즈이탄다

그리고 겨우 깨달은 거야


「一人じゃないんだ」 

「히토리쟈나인다」

「혼자가 아니야」


遠く離れても 

토오쿠 하나레테모

멀리 떨어지더라도


手を伸ばせばどんな時もほら 

테오 노바세바 돈나 토키모 호라

손을 뻗으면 어떤 때라도, 봐봐


そこにいる ここにいる

소코니 이루 코코니 이루

거기에 있어, 여기에 있어



何度も季節は巡り 

난도모 키세츠와 메구리

계절은 몇 번이고 돌고 돌아


僕らは大人になって 

보쿠라와 오토나니 낫테

우리들은 어른이 되고


いつしか薄れてゆくあの夏 

이츠시카 우즈레테유쿠 아노 나츠

언젠가는 흐려져가는 그 여름



震える小さな背中 

후루에루 치이사나 세나카

떨리는 자그마한 뒷모습


どこかで君が泣いてる 

도코카데 키미가 나이테루

어딘가에서 네가 울고 있어


なぜだろう?急にそんな気がした 

나제다로우? 큐니 손나 키가 시타

어째서일까? 갑자기 그런 느낌이 들었어



見上げれば 茜の空が

미아게레바 아카네노 소라가

올려다보면 노을빛의 하늘이


静かに滲んだ

시즈카니 니잔다

조용히 번졌어



「大丈夫だよ」

「다이죠부다요」

「괜찮아」


今度は僕が言うよ

콘도와 보쿠가 이우요

이번에는 내가 말할게


例えば君がくじけそうで

타토에바 키미가 쿠지케소우데

예를 들면 네가 꺾일 것 같아서


立ち止まってしまっても

타치토맛테 시맛테모

가만히 멈춰서 버려도


「一人じゃないんだ」

「히토리쟈나인다」

「혼자가 아니야」


時が流れても

토키가 나가레테모

시간이 흘러도


忘れないで いつだって僕らは

와스레나이데 이츠닷테 보쿠라와

잊지 말아줘, 언제라도 우리는


そばにいる

소바니 이루

곁에 있어



いつの日も 色褪せないで 

이츠노 히모 이로아세나이데

언제나 색바래지 말아줘


心の奥 描いた 

코코로노 오쿠 에가이타

마음의 깊은 곳을 그렸어


かけがえのない僕らの明日 

카케가에노 나이 보쿠라노 아시타

둘도 없이 소중한 우리의 내일


茜の空が照らした 

아카네노 소라가 테라시타

노을빛 하늘이 비추었어



駆け抜けて行こう 

카케누케테 이코우

뛰어서 앞질러가자


未来の向こう側へ 

미라이노 무코우가와에

미래의 저편으로


どんな季節もこの胸に 

돈나 키세츠모 코노 무네니

어떤 계절도 이 가슴에


輝いてる 

카가야이테루

반짝이고 있어



『大丈夫だよ』

『다이죠부다요』

『괜찮아』


あの日の僕らの声は

아노 히노 보쿠라노 코에와

그 날의 우리의 목소리는


ずっと変わらず 響き合って

즛토 카와라즈 히비키앗테

계속 변함없이 서로 울려퍼져서


それぞれの明日へと

소레조레노 아시타에토

각자의 내일에로


『一人じゃないんだ』

『히토리쟈나인다』

『혼자가 아니야』


遠く離れても

토오쿠 하나레테모

멀리 떨어지더라도


手を伸ばせば どんな時もほら 

테오 노바세바 돈나 토키모 호라

손을 뻗으면 어떤 때라도, 봐봐


そこにいる ここにいる

소코니 이루 코코니 이루

거기에 있어, 여기에 있어




M2. 리마인드 컬러~노을빛 기억~(リマインドカラー ~茜色の記憶~)



名前のない気持ちが胸に降りて 

나마에노 나이 키모치가 무네니 후리테

이름 없는 감정이 가슴에 내리다


つっかえたようで いつも通り笑えないの 

츳카에타 요우데 이츠모 토오리 와라에나이노

걸린 모양이라 언제나처럼 웃을 수가 없어


あなたのこと 一つ一つ知るたびに 

아나타노 코토 히토츠 히토츠 시루 타비니

당신에 대한 것을 하나 하나 알 때마다


失う怖さが募ってく 

우시나우 코와사가 츠놋테쿠

잃어버린 두려움이 커져가



モノクロの空をただ見上げてる 

모노쿠로노 소라오 타다 미아게테루

흑백의 하늘을 그저 올려다봐



今、あなたの記憶が消えてしまって 

이마, 아나타노 키오쿠가 키에테 시맛테

지금, 당신의 기억이 사라져 버려서


私のことをすべて忘れるのなら 

와타시노 코토오 스베테 와스레루노나라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면


笑った色も 悲しんだ色も 

와랏타 이로모 카나신다 이로모

기뻐했던 색도 슬퍼했던 색도


二度と混ざることはないでしょう 

니도토 마자루 코토와 나이데쇼우

두 번 다시 섞이는 일은 없겠지


ほら、押し殺した心に触れないで 

호라, 오시 코로시타 코코로니 후레나이데

봐, 억누른 마음에 손을 대지 말아줘


隠した涙は気づかれないでしょ 

카쿠시타 나미다와 키즈카레나이데쇼

감추었던 눈물은 들키지 않겠지


見えるかな 私、今笑えてるよね? 

미에루카나 와타시, 이마 와라에테루요네?

보이려나, 나, 지금 웃고 있지?



「誰かの痛みを知れば知るほどに 

「다레카노 이타미오 시레바 시루 호도니

「다른 누군가의 아픔을 알면 알수록


苦しくなっていつも通り笑えないよ」 

쿠루시쿠 낫테 이츠모 토오리 와라에나이요」 

괴로워져서 언제나처럼 웃을 수가 없어」 


あなたの言葉を振り返るたびに 

아나타노 코토바오 후리카에루 타비니

당신의 말들을 뒤돌아 볼 때마다


心の軋む音がする 

코코로노 키시무 오토가 스루

마음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



忘れられない手紙を胸に当てた 

와스레라레나이 테가미오 무네니 아테타

잊을 수 없는 편지를 가슴에 대었어



今、あなたが泣いているように見えて 

이마, 아나타가 나이테이루 요우니 미에테

지금, 당신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忘れたままで生きてゆくとしたら 

와스레타 마마데 이키테유쿠토시타라

잊어버린 채로 살아간다 친다면


霞んだ夜と孤独の朝を 

카슨다 요루토 코도쿠노 아사오

흐려진 밤과 고독한 아침을


どれだけ越えていけばいいだろう 

도레다케 코에테 이케바 이이다로우

얼마나 넘어가면 좋은 걸까



バラバラに散らばった色とりどりの記憶 

바라바라니 치라밧타 이로 토리도리노 키오쿠

산산조각으로 흩어진 형형색색의 기억들


醒めない夢の続きを見たいから 

사메나이 유메노 츠즈키오 미타이카라

깨지 않는 꿈의 뒷이야기를 보고 싶으니까


もっと手繰り寄せて 

못토 테구리 요세테

좀 더 끌어당겨줘



汗ばむ手で握りしめた思い出が 

아세바무 테데 니기리 시메타 오모이데가

땀 난 손으로 꽉 쥔 추억이


ぐしゃぐしゃに折れて色を失くしても 

구샤구샤니 오레테 이로오 우시나쿠시테모

뭉그러지고 구겨져 색을 잃어버리더라도


それでもまだ許されたのは 

소레데모 마다 유루사레타노와

그래도 아직 허락된 것은


あなたを想い続けること 

아나타오 오모이 츠즈케루 코토

당신을 계속 생각하는 것



いつか、あなたの記憶が消えてしまって 

이츠카, 아나타노 키오쿠가 키에테 시맛테

언젠가, 당신의 기억이 사라져 버려서


私のことをすべて忘れたとしても 

와타시노 코토오 스베테 와스레타 토시테모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해도


笑った色も 悲しんだ色も 

와랏타 이로모 카나신다 이로모

기뻐했던 색도 슬퍼했던 색도


もう一度混ざり合いたいから 

모우 이치도 마자리 아이타이카라

한 번 더 뒤섞이고 싶으니까


ほら、押し殺した心を開いて 

호라, 오시 코로시타 코코로오 히라이테

봐, 억눌렀던 마음을 열어줘


溢れた涙に委ねてもいいでしょ 

아후레타 나미다와 유다네테모 이이데쇼

넘쳐흐른 눈물은 맡겨도 괜찮겠지


見えるかな 私、今笑えてるよね? 

미에루카나 와타시, 이마 와라에테루요네?

보이려나, 나, 지금 웃고 있지?




M3. 루비콘(ルビコン)-Instrumental